"나 때문에 힘들었지요? 노무현 지지자여서 구박받는 게 제일 미안"
그는 노사모 회원들과 한 오찬도중 '해준 것 없이 고생만 시키고 있다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내가 고향 사람들이나
동창을 가끔 청와대에 초청해 만날 때 제일 처음 하는 인사가
'나 때문에 힘들었지요'입니다. 내가 (지지자들에게) 제일 미안한 게 그 점입니다.
나하고 친하다는 이유로, 또 옛날에 나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지금 여러분이 이 자리 저 자리에서 구박받고 있는 것이,
또 대통령인 내가 구박당하는 것을 보고 마음 상해할 것이고,
그 점이 제일 힘듭니다. 아주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아이고...울컥
지켜드리지못해서 우리가 미안해요 ㅠㅠ 이번엔 다를겁니다
치트키 자제 좀... ㅠㅠ
ㅜㅜ
구박받았어도 단 한번도 울 노짱원망한적 없었어요 늘 자랑스러웠습니다 하늘나라에선 그런생각 1도하지마세요 여전히 사랑합니다 대통령님
아 왜 이런걸 올리셔서 ㅜ ㅠ
그래도 그때 경험으로 여지껏 잘버티고 있습니다
오히려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울컥하네요
근데 난 문재인이 저런말 안해도 괜찮아요
아무렇지도 않아요
더 해주지 못해 미안한걸요
다시는 같은일 반복하지 맙시다. 대통령 만들었으면 지켜드립시다 방패가 될겁니다.
당신을 지키지 못해 많이 힘들고 괴롭습니다 ㅠㅠ
사죄하는 마음으로... 당신의 친구는 꼭 지키겠습니다
가슴 아픕니다 당신이 계셔서 우리나라에 빛나는 대통령계셨다고 자랑 할수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문재인 대통령님
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대통령이 되셔서 봉하마을 참배가시면 정말 눈물 날것 같습니다.
ㅠㅠㅠㅠㅠㅠ 내 마음속의 영원한 울보 대통령ㅠㅠㅠㅠㅠㅠㅠ
저 우시는 사진이 그런장면이었다니...
아 또 눈물나요...정말 문지지자 하기 힘드네요..
노짱때도 이랬구나...더 심했었겠지 ㅠㅠ
그래도 악착같이 버틸겁니다 이번엔 지켜드릴께요 당신의 자랑스러운 친구분은 반드시..!
끝까지 지켜드리지 못한것 죄송합니다..
투표로 갚고 또 믿음으로 한번더 은혜갚겠습니다
제맘에 민주주의의 불씨 심어주신것..평생 고맙고
잊지 않을께요 제 인생에서 저의 대통령이 되어주신것.
노대통령의 국민으로 살아갈수 있는 시기에 태어난것.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해낼께요 달님은 무슨일이있어도 지켜낼께요 편히 쉬세요..
아...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 뿐인데 슬퍼죽겠네요 정말 ㅠㅠ
에잇 오늘 오랜만에 풀메 했는데 연중행사인 마스카라도 발랐는데 글 읽고 5초만에 눈물 뚝뚝 떨어지잖아요 ㅠㅠ
너구리 되겠네 에라잇
이건 반칙입니다 ㅠㅠ
괜찮아요! 노짱!
당신이 있어서 행복했어요!!
진보진영들도 슬슬 발을 뺐죠
가장 외로웠을때
저도 오늘 노무현대통령이 더 생각났어요 ㅠㅠ
꼭 지켜드릴께요..
지지자여서 행복했습니다.
나꼼수가 2011년 4월부터 였는데.. 팟캐스트 환경이 2년만 더 일찍 도래했더라면..
왕따 당하는 노대통령의 방어자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막았더라면..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과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을 한 자리에서 볼 수도 있었을텐데..
상상만으로도 이렇게 뿌듯한데..
노짱님ㅜㅜㅜㅜ
참 인간적인 사람.
문재인은 지킬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