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스승)에게 자랑스런 아들이 되고 싶었고, 그렇기에 무술가로서 최고위치인 용의 전사를 목표로 뼈를 가는 듯한 가혹한 수련을 견디며 살아왔는데
웬 호덜덜하는 노인의 한마디에 꿈이 부셔지고, 거기다 믿었던 아버지조차 그 한마디에 아무말도 없이 아무것도 해주지 않음
이 일로 "아버지에게 자랑스런 아들이 되기 위해" 용의 전사가 되려 했던 타이렁은 용의 전사가 되어 아버지에게 인정받겠다로 삶의 목적이 바꿔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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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용서는 못하지만, 이해는 가는 악역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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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 타이렁은 우그웨이가 용의 전사 아니라니까 그냥 수긍하고 아무 말도 안한 시푸한테 화난거임
저때 타이렁이 왜 용의 전사가 될 수 없었는지 우그웨이한테 물어보는 모습 보여줬어도 타이렁이 타이그리스처럼 성격 까칠하긴 해도 빌런은 안됬을듯
결국엔 선택 못받았다
근데 왠 판다가
근데 뒤에서 멍청해보이는 뚱땡이 팬더가 헉헉거리며 올라와서는 뱃살로 깔아뭉개는데
귀여운 애기설표 키우기 너희들은 하지마라 시발
하지 말라고 했다
타이거리스 너무 꼴린다..
결국엔 선택 못받았다
근데 왠 판다가
우그웨이가 본 미래에는 셴이나 카이처럼 타이렁보다 훨씬 더 큰 위협이 있을테고 그걸 막을 능력이 있는게 포였으니까. 만약 타이렁이 용의 전사가 되었으면 2부에서 대포밥이 되거나 3부에서 1/1 비취 골렘 신세가 되었을거임
그렇다 한들 저건 대사부라는 사람이 보일 행태는 아니지
시푸도 마찬가지고
타이렁 다시 나와도 좋을텐데
참 슬픈 악역이지.
그것보다 타이렁은 우그웨이가 용의 전사 아니라니까 그냥 수긍하고 아무 말도 안한 시푸한테 화난거임
저때 타이렁이 왜 용의 전사가 될 수 없었는지 우그웨이한테 물어보는 모습 보여줬어도 타이렁이 타이그리스처럼 성격 까칠하긴 해도 빌런은 안됬을듯
아빠같이 여겼으니 자기 쉴드라도 쳐주거나 왜 안됐냐고 따져주길 바랬는데
아무것도 안해서?
근데 마을 쑥대밭으로 만든거보면 자격 없는 놈이 맞음
근데 뒤에서 멍청해보이는 뚱땡이 팬더가 헉헉거리며 올라와서는 뱃살로 깔아뭉개는데
귀여운 애기설표 키우기 너희들은 하지마라 시발
하지 말라고 했다
타이거리스 너무 꼴린다..
시푸가 타이렁한테 용의 전사에 어울리는 자가 되자고 같이 협객행 떠났으면 해피엔딩이었을텐데.
개인적으론 용의전사가 되서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다기보단
용의전사가 되서 세상을 망가뜨리고 싶다라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