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부실식단 근황.jpg

배식에 실패한 새끼들 ㄷㄷㄷ

조삼모사 ㅁㅊ

대한민국 군인 간부들 지적수준이 참......

격리인원이 몇이나 되길래 저러는거에요? -_-ㅋ
격리인원 분량 제외하고 배식하면 되는거 아닌가;;;;
대체 이런걸 왜 해결을 못하는거지;;;

거 중간에 어떤 X발새끼가 분명히 해먹었는데
그 X발새끼가 다시 메꿀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어떻게든 조삼모사로 가는거겠죠.
군부대에 차고 넘치는 X발새끼들만 다 잡아 쳐넣어도
지지율 낭낭하게 나올텐데 이걸 못잡는 이유가 다 있겠죠 ㄷㄷ

아직도 해처먹고 있다는 소리...

평시에 저런 배식이니 전시에는 굶어 죽을수도 ㄷㄷㄷ

먹는걸로 장난친다는건 간부들이 뒤로 헤쳐먹는단 얘기지?

해도 해도 넘 하네

점점 심해지네ㅡㅡ 옛날에도 배식 이따위로 안했는데

다 쏴죽여라

군생활 경험담...
운전병 이라서...부식차를 한 동안 했었음...
사단 본부에 가서 부식을 타가지고 오는데...
동태 한 박스를 부대 근처 군인아파트로 가더니...
선임하사가 한 박스 몇 호 앞에 갔다 놓으라 함...
그리고...
바로 본부로 들어오더니 전화함...(그 땐 핸폰이 없던 때임)..
사모님...
동태 한 박스 갔다 놨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하더란...
그 다음 부식 땐...
소고기 한 덩어리 갔다 놓으라함...
네, 맞습니다...
그 집이 바로 대대장 새끼 집이었습니다..
그 새끼 전출가고...
다음 대대장 오셨는데..
이분은 절대 그런 짓 못하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풍족히 잘 먹음...
대장만 가져 가냔...
그 외에 다른 간부새끼들도 가져감...
소고기 국이라고 해 놓고...
소고기는 구경도 못하는 그런 국을 먹었었음...
대장 잘 못 만나면..
개꼬라지 되는 것임...

지금이 60,70년대냐...?? ㄷㄷㄷㄷㄷ

부식 간부들이 다 중간에서 공짜로 가로채서 그런거지 뭐.. 그래서 걸리면 뭐다? 생계형 비리 타령.. ㅉㅉ..

이게뭐냐! 어떤 새끼들이 중간에서 해처막길래 90년대 군대보다 식단이 이리도 부실한가!!

30년이 넘게 지나도 바뀐게 없음.
군대 다녀오고 나서, 취사병 출신 친형에게 물어봤음. 왜 그렇게 맛없고 양도 적게 주는거냐고?
친형왈..맛있게 만들자면 어느정도 가능한데..그러면 많이 먹어서 부식이 부족하다고...
아 씻팔...한달에 만원 정도 월급 받고 그 개고생을 하는데..먹는거 조차도 이 따위라니..
세상이 좀 바뀐줄 알았는데..
여전히 먹는거 하나조차도 배부르고 맛있게 못해주고 있음...내가 그래서 군대가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