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14살 이거든

바로☆ 2021/05/02 14:54

???:야이 ㅅㅂ 내가 니 나이에 임마 어휴 하라면 해라

제어성T세포 2021/05/02 15:58

"엄마;; 나도 여자고 케이트도 여자거든?"
"너희 아빠도 여자란다"

마데온 2021/05/02 16:57

여기서 케이트가 막 32살이고

잔망고양이 2021/05/02 17:10

29살에 할머니 된 썰 푼다 ㅋ

Sqd 2021/05/02 21:45

저번에도 한번 썼는데, 저게 농담이 아님.
내가 미국 유학때 International Student Office 의 여직원이 딱 저 케이스였음...
14살에 애기를 낳았는데 그 애가 또 14살에 애를 낳았음.... 며칠 전에 할머니 됐다는 그 소식을 내한테 직접 알려줬음..
당시 나보다 몇 살 많았지만 살짝 맥라이언 삘 나는 귀여운 스타일이었는데
그 여자가 나한테 자꾸 들이대는데 기분이 매우 묘했음.
딸이 나이 차이 좀 나는 동생 뻘이고 이제 할머니 됐다는데 내가 거기에 끼면 어떻게 되는거임?
슬슬 피하다가 다른 여자친구가 생겨서 결국 좋은 친구로 남게 됐음.

보끄미 2021/05/02 23:47

우리 회사 직원 중에 나이 40대인데 자녀가 8명인 사람 있음. 첫 아이가 14살 때 낳은 딸이고 지금은 그 딸도 자녀를 낳아서 본인은 할머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