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만 잘 지키는건지? 아니면 우리집만 바보인지? 정말로, 궁금해서 묻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지만, 저희 가족들은 안 믿고 매년마다 제사를 지내러 고향집에 갑니다. 근데, 어머니 말로는 코로나때문에 작년제사에는 못 갓고, 이번제사는 5인 이하 집합금지때문에 얼마전에 제사가 있었는데 못 갓답니다
우리집만 잘 지키는것인가요?
정말 모르겠구요
그리고, 제사말인데... 예를 들어서, 어떤 집에 모여서 모든 친척들이 모여서 제사를 지낸다고할시에, 감시관이나 감독관들이 갑자기 제사지내는 집에 불시에 들이닥치나요?
파파라치도 아니고, 고향집에 제사드리러 가는데 어디 숨어서 지켜보는 것도 아닐텐데......어떻게 들키는거죠?
내부가 보이는 단체식당이나, 교회같은 곳이야......공식적인 건물이잇으니, 밖에서 보면 들어가는 게 보여서 신고한다고하지만'..
그냥 고향집에서 제사를 지내든지, 아니면 집에서 모여서 무슨 짓거리를 하든, 남의 집에 그건 마음대로 들어가면 주거침입죄 아닌가요?
왜 다들 5인 집합금지를 겁내는것인가요?
겁낸다기보단 권고를 지킨다에 가깝지.
경찰없고 카메라없다고 시내에서 150씩 밟지 않잖아.
미친놈이 아니면...
교회새끼들 아니었으면 지금 이 지경 안됨
알게모르게 그냥 안지키는 사람들 있죠
울진/영덕지역은 8인까지 가능~
교회 엿 먹이려고 일부러 코스프레 하는 창문형 에어컨
집안모임 직계는 관계없음
제사 모실때 시끌벅적해서 이웃이 신고하면 출동할겁니다
본가에서 제사 모시는데 집사람놔두고 저혼자 다녀오기도하고
작은집은 아예 못오게하고 제사모시고있습니다
다 지키는건 아니겠지만 한집이라도 더 지키면 좋지않을까요?
덕분에 음식을 간소하게한다고 어머님께서 좋아하십니다 ㅎㅎ
흔히 알고 계시는 기준은 수도권입니다. 지방이라면 지방마다 몇명까지 제한하는지는 다를 수 있어요.
그리고 직계 가족은 카운트하지만 5인에 어긋나진 않습니다.
예를들어
어머니, 나, 형, 누나, 내 와이프
이렇게 다섯명이 모이면 내 와이프만 벌금냅니다.
내 와이프만 벌금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