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문이 안 나오면 서운하죠. 맞습니다."
"근데 주연 배우 이런 걸 떠나서, 주연 배우만 더 PPL에 주의를 기울이는 게 아니니까.
지극히 배우 입장에서도 같이 상의해서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나도 다시 한번 들었다.
어쨌든 중간에 우리 드라마에 PPL 논란이 있었는데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부인할 수 없는 사실"
"드라마 외적 논란이 생겨서, 그럴수록 더더욱 전 드라마 내적 완성도를 만드는 데 훨씬 더 많이,
많이가 아니라 최고 많이 노력을 기울였던 것 같다. 외적인 논란이 어쨌든 있었으니
실망하신 분들이 계시면 내적인 드라마 자체의 매력으로 다시 한번 신뢰를 얻어보자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날 많이 지배했던 것 같다. 그래서 오히려 현장에 더 집중하려고 노력을 했다"
"PPL 논란으로 인해 실망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주연 배우로서 사과드리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나 로고스필름은 아니지만.
그런 부분은 로고스필름에 전화 문의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걸 본 사람들 반응이
'와 기 x나 쎄다'
'공식 석상에서 저런말 한다는 자체가 대단한것'
대단한데 그래도. 주역 배우가 저렇게 강하게 표현했다는 것부터가...
PPL 하려면 우리한테도 상의좀 하고 하던가 해라. 라고 하는거 같은데. 강하네 아주.
드라마의 이미지는 곧 주연배우의 이미지랑도 직결되니 맞는말이지
솔직히 빈센조 성공에 대한 지분이 송중기가 젤 많으니까. 저렇게 얘기하는게 맞지. 라고 생각하지만 대단하긴 하다.
분야에 그만한 포지션이 되야 저런말도 가능할듯.. 예전에 유재석이 연애대상에서 신동엽 이야기를 공식적으로 언급할수 있었던것도 유재석이니까 가능
공식석상의 레전드는 따로 있죠. 허재라고..
대단한데 그래도. 주역 배우가 저렇게 강하게 표현했다는 것부터가...
PPL 하려면 우리한테도 상의좀 하고 하던가 해라. 라고 하는거 같은데. 강하네 아주.
드라마의 이미지는 곧 주연배우의 이미지랑도 직결되니 맞는말이지
그치. 사실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저게 맞는건데.
주연이니 저정도로 어필하는것도 되는거지 조연배우들이면 말도 못하고 총알받이로 쓰이겠지
ㄹㅇ
저것도 송중기급은 되니까 말할 수 있는 거이기도하지만......
그건그래 주역배우래도 영향력이 애매하면 저런 말 꺼내긴 쉽지 않았을 듯.
공식석상의 레전드는 따로 있죠. 허재라고..
노빠꾸...
중국에서 난리났을거 같은데
분야에 그만한 포지션이 되야 저런말도 가능할듯.. 예전에 유재석이 연애대상에서 신동엽 이야기를 공식적으로 언급할수 있었던것도 유재석이니까 가능
이영자씨가 전참시에서 세월호드립 논란띤 제작진에게 항의하려고 촬영 보이콧한 것도 이영자니까 가능한 방법이기도 했지.
솔직히 빈센조 성공에 대한 지분이 송중기가 젤 많으니까. 저렇게 얘기하는게 맞지. 라고 생각하지만 대단하긴 하다.
역시 입지가 있는 배우라 그래도 입이 트이는구나
중국 머니 안 그래도 달달하고 엄청난데, 송중기 무조건 돈만 쫓아가진 않구나.
고민되고 힘들었을 발언이었을텐데 대단
송중기는 고집이나 신념이 확실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듦
출신대학 얘기는 차치하고라도 송중기는 뭔가 "생각이라는걸 하면서 사는 사람" 같음! 말이나 처신이나
저런 PPL 들어와서 논란 생기면 솔직히 감독 작가한테 피해 별로 안 감. 주연 배우들 이미지에 직격타지.
ppl 받아오는거나 그걸 작품에서 어떻게 보여줄지는 결국 감독이나 각본이나 그런쪽 사람들이 고민하는거니 배우들은 그에 따르는 거지만 결국 그 결과가 커리어에서 강하게 반영되는건 상품을 들고 말한 배우들이니 이해간다.
반대로 난 주연배우한테 상의도 없이 찍었을 줄은 몰랐네
아무리 배우가 대본대로 하는 사람이라지만 그래도 연기같은거 촬영할때 이야기는 하지않나?
생각보다 더 대단한 곳이었네
개념있네 짱꼴1라들한테 인스타테러 당할텐데
이런게 소신이지 ㅇ
대충 번역하면 제작사 십새끼야 니들때메 나도 욕먹었다 이게 뭐니 이쯤 되겠군
이거 어디에서 제작진이 주연배우한테 PPL덤터기 씌우는 꼬라지 보다못해서 나선거 같은데
송중기 이야기 요약하면 PPL은 제작진 측에서 선정하는거다 개수작 마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