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자: 5879명
총 확진자: 605,576명
위중증환자: 1050명(전일비 +30)
(참고: 일본 누적확진자 10만명 단위 초과일수)
1/13: 30만명 돌파
2/5: 40만명 돌파
4/9: 50만명 돌파
5/2: 60만명 돌파
오사카는 1057명으로, 6일 연속 1천명 초과
도쿄는 879명으로, 도쿄가 일요일에 800명을 넘은 것은 1/24 이후 처음임
오늘은 홋카이도가 326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
한편 일본의 총 위중증환자는 1050명으로, 1월말의 1043명을 넘어 최대치 경신.
이토록 위중증환자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현상에 대해서
도쿄의과대 특임교수는
기존형 바이러스는 일단 확진이 된 후 위중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리던 느낌이었으나,
변이바이러스는 쉽게, 그리고 갑자기 위중해지는 사례가 많은 것 같다고 함.
어제까지는 도쿄도 의료붕괴 위험이 다가오고 있다 정도였는데,
오늘은 도쿄에서도 일부 병원에서 코로나 중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동시킨 사례가 등장함.
이 병원은 원래 5개였던 코로나 전용병상을 24개까지 늘렸지만,
그래도 병상 사용률은 80% 전후가 지속되고 있음.
오사카의 중환자실 병상 사용률은 토요일 시점으로 98.3%
그래서 오사카에선 '구급차 트리아지'라는 개념이 도입됨.
트리아지는 치료할 환자의 우선순위를 나누는 것을 말함.
신고를 받고 환자를 구급차에 싣긴 하였으나
현재 오사카에는 병실이 거의 없어 입원을 하지 못한 채 장시간 구급차에만 있다가 상태가 더 악화되기도 함.
구급차 속에서 상태가 악화된 경우,
일단 칸사이의과대학 종합의료센터로 환자를 데려가서
환자가 '얼마나 중증'인지 확인받음.
정말 위급한 환자의 경우, 의료센터가 오사카부에 보고를 함.
보고를 받은 오사카부는 기존 중환자실에서 조금이라도 호전된 환자가 있으면
그 환자는 다른 병원으로 이동시킨 후 보고받은 환자를 그 병상에 입원시키는 시스템임.
환자 돌려막기를 해야할 정도로 위급해진 현실임.
이와중에 동북지방의 야마가타현 야마가타시에서는
올 2월 코로나로 인해 연기시켰던 성인식을 오늘 실시함.
(단, 현재 야마가타현 밖에 거주중인 대상자는 초청 취소.
그래서 취소대상자 중 오늘을 위해 기모노를 렌탈한 사람들 중 취소수수료가 발생하는 사람들에겐
9만엔 한도로 보상해줌)
좀있으면 살릴 환자 죽일 환자 선택하겠네
H. pylori 2021/05/02 19:56
올림픽 닌텐도로 대체하는 것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할듯
청년실업 2021/05/02 19:56
좀있으면 살릴 환자 죽일 환자 선택하겠네
발업도안된조그만저글링 2021/05/02 19:58
올림픽 전세계 분활개최하자
루리웹-5752684363 2021/05/02 20:00
저거 일본발 변이바이러스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