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 사이에 환자 수가 2배 가까이 폭증했고,
환자의 50% 이상이 20~30대 젊은 층임.
- 염증성 장질환이란?
궤양성대장염+크론병+베체트병=염증성 장질환
(단순 장염은 염증성 장질환에 포함되지 않음)
주요 증상: 대변절박증(쉽게 말해 잦은 급똥), 신경성 복통, 설사, 혈변 등.
(환자 20~30 %가 소화기관을 절제한 경험이 있을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악화 됨)
원인: 아직 모름. 이 병은 바이러스, 세균이 없는데도 소화기관에서 멋대로 염증을 발생 시키는 '자가면역질환'인 것 까지는 밝혀냈으나, 왜 이런 면역이상반응이 나타나는지 아직은 아무도 모름.
완치법: 없음. 한번 걸리면 평생을 달고 다녀야 함. 이 병의 치료 목적은 완치가 아니라 최대한 증상을 억제시켜 환자가 평범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유도 하는게 목적임.
(그래서 면역억제제, 스테로이드 같은 약을 평생동안 달고 다녀야 함)
문제는 이 병의 초기증상이 일반 장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너무 유사해서, 환자 본인들이 걸린 줄도 모른체 지내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실질적인 환자 수는 통계치보다 많은 걸로 예상 됨)
※ 참고로 이 질병에 대해 확진판정을 받으면 거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5급 판정(군 면제)을 받을 수 있음.
※ 최근에 사임했던 아베 전 총리도 염증성 장질환의 일종인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유명함.
나 급똥 존나 심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급똥 마렵던데
술 아니면 고기 떄문인거 같긴한데
나랑 같이 일하던 형 크론병으로 죽을랑 살랑 하드라 일하다가도
???? 그 유사의학이랑 동의어로 들리는건 내 기분탓이냐?
나랑 같이 일하던 형 크론병으로 죽을랑 살랑 하드라 일하다가도
술 아니면 고기 떄문인거 같긴한데
나 급똥 존나 심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급똥 마렵던데
그정돈 그냥 과민성 대장정도..염증성은 진짜 문제있는 병임
나도 지사제 가지고다님
내친구는 이병걸려서 약먹는중에도 현역으로 끌려갔음
현대의학에서나 불치병이지
기능의학이나 자연의학에서는 솔루션이 있음
오...
불치병이라는게 완치가 안된다는거지 당연히 정상 생활 유지하는데 문제없게 해주는거는 현대의학도 됨 ㅋㅋㅋ
흙으로 돌아가면되는 솔루션ㅋㅋㅋ
???? 그 유사의학이랑 동의어로 들리는건 내 기분탓이냐?
크론병은 잘못되면 훅갈수도있어서 무서움
초기진단해도 불치병인데?
초기 진단하면 괜찮은데 나중에 가면 수술해서 잘라냄.
내가 초기에 치루가 자주걸려서 병원 들락날락거리다가
나중에는 대장,소장에 크론병진단받고 10년째 약먹는중임
군대가기전에 걸렸으면 면제였는데 갔다오고나서 걸림
4년전에 장 협착증 발병나서 대장,소장 1/3 잘라냈는데
변 자주마려운거빼면 일상생활하는데 지장은 없음
단 건강관리는 꾸준히 해야함
어...나 요새 계속 설사하는데 저건가?;;
08년때 첫 판정 받고 여태까지 못고치는중...
내 친구도 크론병인데 약을 달고 살더라 피똥싸고
판단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 나 장실 자주가긴 하는데
겪어보면 아는데, 화장실 2분이상 못참음.
밥먹으며ㆍ 겅
크론병 환자인데, 진짜 피싸개됨...
변만 보면 피가나와...
알러지랑 비슷한 이유면 어릴때 흙을 퍼먹는게 답인가. 근데 퍼먹다 다른 병으로 뒤질 가능성도 있다는게.
평생가는 질환이구나
친구 크론병 걸렸다니까 크롱크롱! 하고 놀렸다가 쳐맞은 놈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