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 정말 아이들 셋 잘 키우면서 열심히 잘 살던 친구였어요.
바람이 나서 아주 짝짝꿍..
친구 와이프는 아직 모르는데...
한 두살 애도 아니라서 이래라 저래라 하기도 그렇고.
열심히 살아도 와이프한테 사랑 받지 못하고 존중 받지 못하는 친구인데요.
정말 저도 뛰쳐나가고 싶은 그 마음 이해하지만..
볼 때마다 통화할 때마다, 알아서 들으라고 잔소리는 하는데.
녀석이 마음이 어쩔 수 없나보네요.
제가 사단 나기전에 친구를 어떻게 잡아줘야할 지 모르겠군요.
혹시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시면 방향 조언 좀 부탁합니다.
냅둬요 가족일도 아닌데
ㅡㅡ; 냉정 그 자체.
경험에서 드리는 조언입니다
열심히 살아도 와이프한테 사랑받지 못하고 존중받지 못하는....에 답이 있는거 같네요.
3자가 뭘 어쩌겠씁니까? 사필귀정이 될지. 파라다이스행이 될지.
가족 아니면 그냥 냅둬요
세번째 문장을 보는순간 저같으면 이해하고 그냥 님처럼 기회될때나 잔소리정도만하고
적극적으로 말하진 않을것같습니다...
냅둬요. 인생 한번 인데
윗분 말씀이 맞아요
남은 남이에요
내 가족 일도 아닌데 신경써봐야 좋을것도 없습니다
지심 냅두세요..
제 친구도 바람나서 죽내사내 하더니...지금은 서로역경을 격은듯 부부가 좋아죽내요
절대~낄필요가 없음
친구로써 진심어린 조언은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그조언을 친구가 받아들이진 않는다면 포기해야겠죠
그 이후 친구가 조언을 구한다면 모를까
어찌되었건 그 친구 능력이 있나봐요 유무남이 바람ㅁ을 피는걸 보면
제 친구 한명도 그런애가 있는데 말해도 안들어 먹음요.. 혼자 로멘스.. 걍 냅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