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깐다 = 돈을 안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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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이 왜 보수짓하는지 알겠지? 진보가 정권잡으면 자꾸 이런게 수면위로 들어나거든... 보수가 정권을 잡아야 같이 해먹고 지들끼리 좋은 세상인데..
삥뜯는거네
어...광고쟁이로서 정말 관심가는 글인데,
이 내용만 가지고는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겠어요.
혹시 전체 내용 볼 수 있는 곳 아시는 분 없으실까요?
응? 공무원쪽이 광고를 의뢰하고 광고비를 주는 갑 입장인거 아닌가요? 왜 갑과 을의 태도가 서로 이상하지...? 아니면 제가 뭘 잘못 알고 있는건지...
현재 신문사들은 먹고 사는게 광고로 먹고 삼. 누가 유료로 돈 주고 신문 봄? 유료로 돈주고 보는 독자들이 많은 신문은 독자들 눈치를 보는데 애당초 한국의 신문사들은 광고로 먹고 살았음. 자전거 주고 막 그렇게 해도 그런걸로는 매우 한계가 있음. 그래서 광고로 먹고 사는데 광고효과라는게 1도 없잖아. 구독자들이 충성 충성 해야 광고효과라는게 있는데 신문 구독자들은 신문 안읽음. 돈주고 신문을 사 볼 생각 조차 안함. 지금 네이버나 다음 포털에 무료로 떠있는데 누가 돈주고 보고 누가 읽겠음. 그러면 지방지들이 하는 방법이 실력행사로 돈 뜯어내야 함.
기자들이 쥐어팸- 말안들음- 쥐어팸- 말안들음-쥐어팸- 항복 - 딜- 조용. 보수세력 대기업
기자들이 쥐어팸 -말안들음-쥐어팸- 말안들음-쥐어팸- 말안들음- 쥐어팸- 언론개혁. 개혁세력
이런구조임. 보수세력 대기업은 돈을 이용해서 아예 전위대로 만들어서 개혁세력 쥐어패라고 함. 응 건 바이 건 이니까 충성 충성 하도록.
개혁세력은 애당초 기자들한테 뭘 요구하지도 않아서 기자들이 정당하게 정직하게 기사쓰고 구독자들한테 돈 받아서 생활하라고 함. 그런데 그게 현실에서 통하지 않음. 정상적인 돈을 내어서 신문이 운영되지 않음. 충성도 높은 구독자들이 없음. 구독자들은 돈 주고 절대로 안봄. 왜냐면 과거에는 그게 통했지만 지금은 포털에서 공짜로 볼수 있고 현재는 유튜브 같은데서 얼마든지 뉴스를 시청가능함. 그래서 기레기들이 막 개혁세력을 깜. 개혁세력 입장에서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기레기는 퇴출되야 마땅한 존재라고 봄.
왜냐면 정상적인 노동 행위를 통해서 회사가 존재하는 건데 정상적인 노동행위로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면 바로 퇴출당해야 하는데 기형적인 괴물의 모습으로 버티고 있는 거임. 정상적인 회사였다면 이미 회계장부 까고 기업주는 감옥으로 사원들은 이직 준비해야 정상적인 건데 그걸 안하고 버티고 있는 거임.
언론사라고 하면 흔히 떠올리는 일간지만 있는게 아니라, 일반인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중소신문잡지들(주로 특정 산업분야를 전문으로 다루는)과 인터넷 언론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저런 인터뷰니 특집기사니를 앞세워 관공서에 접근해서 결국은 책을 사달라 구독을 해달라(물론 예산으로 하는 것이니 전부 국민세금이죠)하는게 일반화 되어있습니다. 막상 기사의 질은...대학신문의 수준은 커녕 교정교열도 제대로 안되는 수준미달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거절하면 굉장히 귀찮게 굴죠...
곤란을 표하는 담당자를 언성을 높여서 들들 볶다가 안되면 윗선을, 안되면 또 그 윗선을 볶아내서 결국은 목적을 달성합니다.
조폭이 따로없는 사회의 기생충같은 존재들입니다.
정말 한숨이 나오네요
그래서 민주 정부가 들어서면 언론과 늘 사이가 안좋구나...
사실입니다.
전문지 기자 잠시 했었던 시절에 겪은게 생각나네요.
매주 회의시간마다 나오는 소리는 광고지면 더 못받냐 또는 어느회사 몇단짜리 몇개월 했으니 밀어주자 말자 어쩌구 저쩌구….
심지어 담당부서장 바뀐 회사에서 쓸데없이 광고비 많이 나온다고 예산 삭감시켜서 광고지면이 비게 생겼더니 평소에 재워뒀던 해당 기업 네거티브 뉴스를 끌어모아서 빈곳을 가득 채우더군요.ㅋㅋㅋㅋ 당연히 서로 고소하니마니 난리났었는데, 회식이라 부르고 접대라 해석하는 자리 몇번 거치더니 광고면 돌아오고 네거티브뉴스는 조용히 비벼서 사라지는 광경도 봤습니다ㅋㅋ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알게 됐죠. 언론사는 정보를 팔아먹는 장사치에 불과하다고…
햐 정치인 누구 생각나네 말은 언론 잡아야 한다면서 홍보비는 겁나 많고 언론마다 나서서 누구누구표 라며 다른 분 공적 가로채는데 언플해주며 빨아주는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