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이과대학의 준교수 토모카즈 카시오 교수.
어느날 3살짜리 아이의 질문에 당황했지만 부인의 총명함으로 해결된 사연
3살 아이 "왜 오른쪽과 왼쪽이 있는거야?"
교수 (3차원의 유클리드 공간이니까 3방향, 상하, 전후, 좌우의 개념이...)
(...아니 잠깐! 본질은 1차원의 경우에는 실수에 정수와 부수의 방향이 있다는 것을...!)
"우선 정렬가능성이라는 개념이 말이지..."
부인 "바지를 입을 때 한 쪽에 양 다리를 넣으면 걸을 수 없잖아?"
아이 "알았어!"
교수 : (뭐지? 패리티 대칭성 붕괴부터 설명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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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보단 응용적인 측면에서 알려주면 된다는 교훈
지식과 지혜의 차이인가
교수 : (뭐지? 패리티 대칭성 붕괴부터 설명해야하나?)
생물학 : 위아래를 중력연직 방향으로 정하던 다세포에 눈같은 광수용기를 기준으로 방향성을 가지는데 그를 정면이라 정의해 오른쪽과 왼쪽을 정의하고 인지할 수 잇는 상태로 진화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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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보단 응용적인 측면에서 알려주면 된다는 교훈
지식의 저주
지식과 지혜의 차이인가
비유의 장점: 쉽게 이해한다.
비유의 단점: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다.
애한테 유클리드 기하학을 들이미는 시점부터 이상하잖아!
교육학적으로 어릴 때는 모방 경향이 심하기에 어느 정도의 주입이 필요하다는 교훈
존나 많이 아는 교수들이 가르치는걸 개같이 못하는 이유가 있었ㅇㆍ1
직업병이네ㅋㅋ
저게 그 지식의 저주인가 그거냐
이건 수학 이전에 철학적으로 접근해야 할 문제일듯
그것이 균형이니까 - 타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