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토미 히데요시.
실제 별명이 원숭이라 그런지 진짜 원숭이처럼 생겼고, 능력, 스테이터스를 비롯해 기타 설정까지 다 짜여있는 놈임.
(농민들의 칼을 압수했다는 일화 때문에 상대의 칼을 빼앗아 쓸 수 있다거나,
흙수저에서 자수성가해서 짱으로 등극했다가 이후엔 ㅄ된 걸 반영해서 초기엔 약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신령급으로 엄청나게 강해지지만 좀 지나면 급격히 약해진다거나,
성향도 초기엔 혼돈 선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혼돈 중립, 결국엔 혼돈 악이 된다거나,
여자한테 들이대는 변태인데, 타입문판 노부나가도 여자라 그런지 노부나가한테도 변태짓 하다가 처맞고 날아가는 게 일상이었다거나 등등...)
이렇게 디자인, 설정 다 짜여 있지만 어째서인지 제대로 등장하지는 않고 있는데,
등장이라고 해 봐야 제도성배기담 코믹스판에서 회상장면으로 아주 잠깐 등장하거나,
구다구다 오더에서 가끔 등장했던 정도고, 나중에는 이름도 제대로 언급되지 않으며,
페그오에서는 혼노지 관련 이벤트 같은데서 직접 등장했어도 이상하지 않은데도 직접 등장하진 않고 언급 정도만 될 뿐이고,
그 언급도 이름을 직접 언급한다기보다는, 둘러대는 식으로 간접적 언급만 될 뿐임.('그 녀석'이라거나, '원숭이'라거나 하는 식으로)
설마 제작진이 한국 달빠들을 의식해서 이러는 건 아닐테고...
그럴리가..
사스티 2021/05/01 00:20
그럴리가..
vmflwmsjqjsgh 2021/05/01 00:23
하긴...
ㅈㅊㅋㅌㅍㅎ 2021/05/01 00:21
상관없을걸
Maximo 2021/05/01 00:21
이순신은 과연 페이트에 간접적으로 언급이나 되려나
임시아이디 2021/05/01 00:22
걍 스토리 짜기 귀찮은 설정이라 그런 거 아닐까.
vmflwmsjqjsgh 2021/05/01 00:24
근데 혼노지 이벤트 관련으론 직접 등장해도 이상하지 않은데, 이름조차도 제대로 불리지 않아서 좀 이상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