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온 뮬란의 장면이다
황제에게 검을 제3자에게 받는 장면인데
이건 자결하라는 뜻이나 마찬가지다
불편러 : 아, 그냥 영화인데 그냥 보고 넘어가죠?
뭐...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한가지 일화로 위의 장면이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 알아보자
쫄병 : 퍄! 퍄! 큰일났습니다!
젖탱이(유방) : 야! 안그래도 산구석인 파촉에만 있는데 폐하를 퍄로 부르냐!
뭔 일인데?
행정보급관(소하)님이 탈영했습니다!
젖탱이 : (ㅈ됬다....내 오른팔마저 떠났으니 난 망했구나...)
잠시후...
소하 : 소~하! 폐하, 탈영한게 아니라 대장군감을 찾으러 잠시 마실좀 나갔습니다
젖탱이 : 누군데?
소하 : 한신이요
젖탱이 : 한신? 걔, 남의 가랑이 기었던 놈 아녀?
소하 : ㅇㅇ
젖탱이 : 근데, 이제껏 군에 있었던 사람도 아닌데 괜히 대장군 맡겼다가 군에서 불만나오는거 아녀?
소하 : ㅇㅇ, 근데 님 천하 쥘려면 대장군 봉해야함
젖탱이 : (하기 싫은데, 날 군주로 만들어준 소하니까 뭔가 믿는 구석이 있겠지)
ok! 알겠소!
이렇게 한신은 대장군에 임명된다
여기서 대장군을 맡으라고 검을 주는데,
이건 말 안듣는 놈있으면 이걸로 왕명으로 친히 조지라는 암묵적인 권력이다.
이건 뮬란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행동이다.
근데 이걸 군주가 아니라 제3자가 주는거면
너 인정하기 싫고 꼴보기 싫으니까 죽으라는 거지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사약 내리는 거랑 비슷한거지?
그냥 까도 깔거 투성이 정도로 뿅뿅같으니까 이런 세세한 설정으로 깔 필요가 없어..
두근두근두근거려 2021/04/30 16:27
아니 예시도 초한지라 ?가 됐어
루리웹-3096709499 2021/04/30 16:27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사약 내리는 거랑 비슷한거지?
ⓢerPiente 2021/04/30 16:29
그냥 까도 깔거 투성이 정도로 뿅뿅같으니까 이런 세세한 설정으로 깔 필요가 없어..
루리웹-915196924 2021/04/30 16:47
왜 디즈니는 실사영화를 자꾸 쳐만드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