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기술 이전, 국내생산 문제 근황.

노바백스 백신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항원을 인체에 투약해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합성항원 백신'.

이 합성항원 백신은 자궁경부암 백신과 B형 간염 백신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어 안전성이 검증됨.

화이자,모더나 백신과 비교해도,

영상2~8도에서 6개월 정도의 유통기한을 갖고 있으며, 원액 상태로는 최대 2년까지도 보관 가능.

임상 3상 결과로 코로나19 예방효과 96.4%, 영국 변이바이러스에 86%, 

백신효과가 떨어진다고 하는 남아공 변이바이러스에도 55.4%의 예방효과를 보임.

노바백스 백신은 다른 위탁 생산 백신들과 달리 기술을 직접 이전받아 생산하며,

국내 업체가 직접 생산하고, 공급처도 직접 결정할 수 있는 것.

우리나라는 내년에도 안정적인 백신 공급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올해말까지였던 노바백스사와 SK측의 기술이전 생산계약을 1년 더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방한중인 노바백스 사 회장등과 고위급 회의를 통해 

'원액 생산에 대한 계약 연장 추진', '백신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수급에 대한 협력강화' 등의 방안들에 합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