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8사단 소속의 한 병사는 휴가 복귀 뒤에 격리 중이었다가 술에 취한 간부들에게 욕설 및 폭행을 당했는데,
결국 이를 참지 않고 두고보지 않은 병사가 자필로 소원수리를 썼지만 오히려 입막음을 당하고 타 부대로 전출되는 어이 없는 일까지 겪었음.
결국 안되겠다 싶은 이 병사는 SNS를 통해서 소원 수리를 했는데 소원 수리를 한지 딱 하루만에 조사관이 와서 조사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경과를 얘기해주고 여단장이 직접 찾아오면서까지 "들어줄 수 있는 건 다 들어주겠다."는 약속도 하는 등 상반된 결과를 봤지.
결국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게 억울한 일을 조금이라도 더 덜 수 있게끔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한 것 같아.
잡스 = 나에게 감사하십시오
휴대폰 사용에 꼬왔던 사람들은 압수해야함 진심
사실 사회 공론화가 영향이 크지
뭐 당하면 일을 키우는게 최고인듯
휴대폰 막아뒀던건 이런거때문이지 뭐
병사가 어떻게 기밀유출하겠음
잡스 = 나에게 감사하십시오
아주 좋은현상이다
사실 사회 공론화가 영향이 크지
휴대폰 사용에 꼬왔던 사람들은 압수해야함 진심
뭐 당하면 일을 키우는게 최고인듯
닫힌 사회 열어재끼는 좋은 현상
휴대폰 막아뒀던건 이런거때문이지 뭐
병사가 어떻게 기밀유출하겠음
썩은 부분을 싹싹 도려내는데 최적화구만.
처음 도입할때 기밀타령하는 사람들 있었는데 그런식이면 간부들도 휴대폰 반입은 왜 괜찮다고 하는건지 ㅋㅋㅋ
또 28사단이야? 저긴 무슨 적폐양성소인가
휴대폰 도입의 절망편 : 군대 기밀 유출된다.
휴대폰 도입의 희망편 : 군인들도 폰 사용해서 자유를 줌
휴대폰 도입의 현실 : 군대 내 부조리 알리는데 공헌 중
굿굿
좀더 많이 제보해라 유일하게 군대가 바뀔수 있는 방법이니까
지금도 저러니...
휴대폰 순기능
시대가 바꼈다 간부 이 어린놈의 새끼들아
지들도 20대 초중반밖에안되는 애새끼들이면서 왜저리 꼰대짓을하고 애들 못살게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