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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세훈 서울시장이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강조한 가운데, 시의회가 서울시 공무원의 부동산 문제와 관련한 이해충돌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오 시장이 주요 자리에 발탁한 고위직 공무원입니다. 현재 한남동의 재개발 구역에 단독 주택을 가지고 있는데, 재개발 사업 인가 전에 '환경 영향 평가'를 받을 때, 보고서의 결재권자였습니다.
김필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남3구역은 서울 재개발구역들 중에서도 '노른자'입니다.
2017년 11월 서울시가 작성한 이 지역의 환경영향 평가 검토 결과 보고서입니다.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려면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결재권자는 A본부장.
최근 신임 오세훈 시장체제에서 핵심보직에 발탁, 내정된 인물입니다.
환경부는 이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환경평가를 통과시켰고 한남3구역은 2019년 재개발 인가를 받았습니다.
한남 뉴타운 지역 중 가장 속도가 빠른 겁니다.
그런데 A본부장이 이 구역 내에 집을 산 걸로 나옵니다.
등기부등본을 떼보니 평가서 결재 바로 9일 뒤입니다.
한남3구역 안에 있는 2층짜리 단독주택입니다.
A본부장은 이 집을 약 10억 원에 샀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거주하진 않고 세를 주고 있습니다.
이후 시세는 크게 뛴 상황.
[한남3구역 부동산중개업소 : (그 정도 주택이면) 20억원 하는 거죠. 물건 자체도 없어요. (매물이) 귀하고 (거래될 듯해서) 뭐 계약하자 그러면 연락이 안 될 (정도로…)]
전문가들은 이해충돌 가능성에 주목합니다.
[김남근/변호사 (참여연대 정책위원) : 어느 구역이 빨리 사업인가를 받아서 개발사업이 빨리 추진할 수 있는가를 인식한 상태에서 해당 구역의 집을 구입했다면 이해충돌 방지 의무 위반 (가능성…)]
화이팅!!
오세훈 시즌2 가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다 I♡비서♡U 박원순 덕분이쥬 ㅋㅋㅋㅋㅋ
와 잘한다~
내로불남이 아니라.. 대놓고..개..도적놈들이죠.. 저런 것들 좋다고.. 거품 무는 놈들 꼴이란..
오세훈, 국힘당 사람인데 별 일 있겠어요.
요즘 검찰, 언론, 사법부는 오로지 민주당은 후벼 파고 없는죄 만들면서도 국힘당쪽은 다 덮어주는 것 같아서요
10억에 판사람은 뒷목잡고 쓰러지겠....ㅋㅋㅋ
이럴거면 차라리 주식이 낫지
단체 부자류
2017년에 일어난 일이군요.
그런 인물을 고위직 발탁한 오세훈 가즈아!
응 너혼자~
박원순이 싼 똥이 오세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