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딱히 갈곳도 없고해서 백팩메고 맥주사러 다녀오곤 하는데 가는길 내내 남산타워가 보이고 날이 좋길래 계속 찍어봤습니다.
남산타워 , 서울타워, N타워등등 이름은 계속 변하는데 기억속에는 남산타워로만 남아있습니다, 타워이름으로 나이를 유추할 수 있다는데... 어떤 이름으로 기억하시나요?
가는길은 빈 백팩과 EOS M6 Mark2하나만 들고 가볍게
돌아오는 길은 백팩속 500ml 맥주 24캔과 소소한 안주거리를 채워서 오다보니 군대 생각이 좀 납니다.
좀 걸었으니까~ 하고 주말밤에 저 맥주를 거의 다 마시니 걷는 효과는 없겠지만요;
가볍게 산책하면서 사진찍기엔 폰이 좋겠지만 결과물이 마음에 썩 들진 않는지라 꼭 M6mk2를 들고 다니는데 역시 작은건 좋더군요.
좋네요~!! 남산타워요~ ㅎㅎ
아앗... 남산타워시군요. ㅎㅎ
저도 남산타워로 기억하고 있네요. 사진찍으신날 정말 날이 좋았네요. 제가 있는 곳은 맨날 뿌옇네요 ㅠ
오늘은 여기도 날이 안좋습니다. ㅠ
저도 남산타워라고 머리에 박혀있고 몇해전에 가보니 N서울타워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근무하는 곳에서도 조금 멀지만 잘보이는 '남산타워' 입니다. ㅎㅎ
N타워는 아무리 봐도 입에 안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