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 왜 연락했냐
엄마 : 그냥 생각나서
아들 : (성인이 될때까지 고생한 것에 대한 울분을 털어놓음)
엄마 : 네게서 아버지의 모습이 보인다. 연을 끊자.
아들 :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쉽구나..) 알겠다.
시1발년이네
아들 : 왜 연락했냐
엄마 : 그냥 생각나서
아들 : (성인이 될때까지 고생한 것에 대한 울분을 털어놓음)
엄마 : 네게서 아버지의 모습이 보인다. 연을 끊자.
아들 :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쉽구나..) 알겠다.
시1발년이네
어음.... 그냥 아들분을 그리운마음으로 찾는다는것보다는 '어쩌다'걸려서 찾는척했던건데?
미안하다는 사람이 울분 토한걸로 애비 모습 보인다고 연 끊자는 소리가 나오는게 맞나?
한참 고민하고 괴로워하다가 한소리도 아니고 통화중에 바로 저소리 나오는거면 안 만난게 맞음
또 고통 받았을거임
이럴거면 찾질 말든가
그레이트 신벨년이라 해야지 [..]
뭐야 시1발연 이었잖아?
어차피 성인인데. 각자 알아서 살면 그만이지 뭐.
왔......
굴다리로 따라와라 시발
어음.... 그냥 아들분을 그리운마음으로 찾는다는것보다는 '어쩌다'걸려서 찾는척했던건데?
이럴거면 찾질 말든가
남보다도 못하네
그레이트 신벨년이라 해야지 [..]
덜 맞았네
뭐야 시1발연 이었잖아?
결말이...
미안하다는 사람이 울분 토한걸로 애비 모습 보인다고 연 끊자는 소리가 나오는게 맞나?
한참 고민하고 괴로워하다가 한소리도 아니고 통화중에 바로 저소리 나오는거면 안 만난게 맞음
또 고통 받았을거임
그냥 뒤지기전에 회개합니다 하는 새끼들이랑 일맥상통함
아니 엔딩이 왜;;
미국 가서 저런말 들었으면 타지에서 고생해서 만났는데 그소리 들어서 가슴이 더 찢어졌을거다
엄마가 버린게 찔려서 일진이 지 괴롭힌 놈들한테 사과 방송하는 급으로 행동한거네
그래도 같이 욕해달라고 하진 않았으니 욕은 안하는게 좋지 않을까?
욘두 선생님 당신은 무적입니까?
아들 안버렸어도 좋은 어머니가 되진 못했겠는걸
에반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븅신같은년이네 웅엥웅 니가 버려져서 25년 고생한건 모르겠고 암튼 나한테 안좋은말 하니까 너한테 니 애비가 보여~~~ ㅋㅋㅋㅋㅋ ↗같은년 ㅋㅋ
와....... 뭐야 저게
사람이 힘들어하는데 주위에서 이해해봐라 이런것 좀 안했으면 좋겠는데 내가 힘든걸 이해 해줄 사람은 없고 맨날 다른사람을 이해하래;
그럼 연락 왜 했냐 씨벌년아 자식은 뭔죄야
노후 맡길 사람이 필요했던 거지
아무리 힘들어도 지 자식 버리는 년이 글치 뭐
요즘은 개 고양이도 자식 취급하면서 끝까지 보살피는 인간들도 있는데 지속으로 낳은 자식 버릴정도면 금수같은 년이지 힘들면 애 데리고 가던가 지혼자 튄거지
혜안이었네
한번버렸는데 두번이라고 못버리겠나
결론: 진짜 아들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이 아니라 아들버린 나쁜년이라는 죄책감 씻어내고 자기합리화할 구실을 찾았던 것
25년간 쌓인 상처의 마침표에 어미라는 사람이 직접 대못을 박아버리는구나.
끔찍하다 정말.
대충메모장.
진짜 욕나오네
뭐 어짜피 이제 남이고 미국인이니
검머외네
이건 보니까 딸이 착해서 엄마랑 오빠 연결해준거지
엄마는 딱히 아들을 그렇게까지 찾고싶어했던거같진않다
나도 저런 생모가 있었지. 연 끊으니 홀가분해..우리 가족들이 생모란 사람을 이해해주라고 했지만 난 그게 안되더라. 왜 찾아 그럴거면
세상 삼라만상 사는 사연도 다 다르고 밑바닥까지도 갔다와 본 사람들도 많던데 그깟 방송생활 공놀이 십몇 년 한 딴따라들이 인생 선배랍시고 훈수두는것도 보기 좀 그럼
띠용...
자세한 내막은 알지 못하니 함부로 말은 못하겠다만
저 글이 진실이라면, 아버지가 가정폭력범이었단 말도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팍 들긴 하네
난 연락도 안와...외삼촌이라는분이와서 이야기하고 밥 두번정도는 같이먹었는데 뭐 말로는 초딩때 와서 얼굴보고 갔다는데 알턱이 있나 4살때 나가놓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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