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신나게 터진 노벨피아에 어느 작가가 한명 있다.
노벨피아가 신생 플랫폼이다 보니 신규 고객들을
끌어모은다고 공모전이 진행중이고
위에 언급된 '빨강'이라는 작가는
지금 공모전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중이다.
어제 오늘 신나게 노벨피아가 터지는 와중에
소설갤(주로 작가들 친목갤)이라는 곳에
독자들을 장첩이라며 비하하는 글을 올리기 시작한다.
소설갤러리는 최근에 분리했는데 그 이전엔 장르소설 갤러리(이하 장마갤)로 통합되어 있었음
(소설갤은 주로 작가들이, 장르소설은 독자들이 주를 이룸)
(근첩이라는 같은 맥락으로 장르소설 이용자를 비하하는것)
그런데 이전에 장마갤에선 이 작가가 쓴 글이 재밌다며 추천글도 써주고
리뷰도 달아줬음
불과 1주일 전
어느 독자가 재밋다고 추천글 써줘서 고맙다는 글
바로 전날 탑툰 연재 중단 사건처럼
한남이 혐오 표현인줄 몰랐다 잡아때는 그림 작가 마냥
결국 남성향 글 쓰는 작가들도
자기네 고객들을 호구로 취급해준다는 거임
'나는 독자비하 안함! 니가 먼저 했잖아!' 시전
듣보 of 듣보에서 듣보 of one이 되어서 날뛰었다는 뭐 그런 얘기인가
다 저러진 않아....나도 작간데 이런 글 보니 마음아프고만.....ㅠ
1화보고 노잼이라 안봄
별빛사랑 2021/04/28 06:04
듣보 of 듣보에서 듣보 of one이 되어서 날뛰었다는 뭐 그런 얘기인가
YI-DY 2021/04/28 06:07
1화보고 노잼이라 안봄
에티놈 2021/04/28 06:09
다 저러진 않아....나도 작간데 이런 글 보니 마음아프고만.....ㅠ
십장새끼 2021/04/28 06:47
또 평균이니 뭐니하면서 싸잡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