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말엽인 르네상스 시절
이탈리아에서
나중에 우르비노 공작까지 되는
유능한 용병대장 페데리코 다 몬테펠트로는
자기 초상화 그림을 화가보고 그리게 할때
항상 왼쪽 측면 얼굴만 그리게 했는데
이는 전쟁으로 오른쪽 눈을 잃어
애꾸눈이 되었기에
초상화에서 애꾸 상처가 보이는걸
싫어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코가 큰 편이라
애꾸눈이 된뒤
한쪽 눈으로 볼때 반대쪽 시야가 너무 가리자
위의 초상화에서 보듯
코 위쪽을 칼로 베어
잘라내었다고 한다
서양의 하후돈이네
전투중 코짤려놓고 사기치는거아니냨ㅋㅋ
서양의 하후돈이네
ㅇㅇ 비슷함
상남자라고 하기엔 외모 콤플렉스에 너무 집착하는거 아녀?
르네상스 시절은 고대 그리스처럼
건전한 몸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고
육체를 애찬하는 사상이 퍼지던 시절이라
그 말도 어느정도 맞을거임
전투중 코짤려놓고 사기치는거아니냨ㅋㅋ
안대같은거 찼으면 간지났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