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없으면 2시간 내내 수유하는것만 보고 기다리다 집에 올수도 있다고 했는데..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ㄷ ㄷ ㄷ ㄷ
신생아 사진 참 어렵더라구요.. 어쩐지 유툽을봐도 전문가 홈피를 봐도..
신생아 사진만 전문으로 찍지.. 신생아및 웨딩 돌스냅 이벤트 이런거 따로 하는걸 못봤단.. ㅠ
역시 전문가가 해야.. 애기 다루는거나 재우는거나 포징하는거.. 다 가능한데 말입니다..
아기 부모도 촙오. 저도 두번째 찍어보는 촙오 ㄷ ㄷ ㄷ
2시간 거의 몇장 못찍고 애기가 안자는 바람에.. 우유먹여도 안자고 토하고 똥싸고 울고 햐..ㅠㅠ
전 찍은게 없어서 민망..애기부모는 애기가 안도와줘서 저에게 미안해 어쩔줄 모르고 ㅎㅎ
결국 기다리다.. 저도 출근해야할시간이고 해서 주말에 다시찍기로 ㄷ ㄷ ㄷ 저희집에서 10분거리라 다행.. ㄷ
주말에 애기 컨디션 봐서 카톡하면 바로 달려간다고 했습니다.. 그게 어제였는데 ㅎ ㄷ ㄷ 다음스토리로 ㅎㅎ
암튼 첫날 찍은 사진중 그나마 맘에 드는거 한컷 ㅠ 자는거 같아 보이쥬? ^^;; 사실 안잤 ㅠ
저도 민망하고 힘들었지만.. 팁을 촬영비의 50%나 주셔서 기분은 좋았던.^^
사진은 보정완성하는대로 몇장 나중에 더 올려보겠습니다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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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프로시라 이렇게 이쁜 사진을 ㄷㄷㄷ
프로는여.. 걍..프로 따리 찍는 주말 아마류.. ㄷ ㄷ ㄷ
ㄷㄷㄷ 못찍으시는게 없...
이것저것 다 잘찍고 싶습니다..^^;; 현실은 이것저것 다 못찍는.^^;
사진 좋.. 좋은데요?? ㅎㄷㄷㄷ
첫날은 이거 한장 젤 맘에 들었던..^^;;감사합니다.^^
8일된 아이라 조명땜에 못자는건 아닐런지 싶기도 하고 저런 경험이 없어서
흔치않은 촬영인데 기다리느라 진땀 빼셨겠어요
고생하셨네요 ~~^^
네 저도 조명떄문이가 싶어서 조명끄고 포징하고 하는데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애가 불편해해서요. ㅎ
엄마아빠도 저도 다 촙오라.^^;;
이런분은 어떻게 모셔야 하나요. 취미 아빠진사인데 매번 제가 찍다가 힘 좀 줘서 찍고 싶을때 스르륵엔 이런 고수들 많은데 동네 사진관(꽤 유명)엔 실망만 가득 안고 왔네요. 울 아기는 상위 10프로 들 정도로 맑은 웃음 날려주고 평소 카메라에 친숙해져있어서 원하는 연출은 12달된 아기가 나름
다 연출됐는데... 블러
블러 블러 셔속 미달로 블러 블러 합성 티남....그냥 소 액자로 출력끝
소품 구성도 좋고 사진도 좋습니다
이번 촬영이 막짤이라면 아주 예쁜데요 왜 다시..
다양하게 엄마가 준비한 소품들 사용을 못해서요 ㅠ 물론 저도 아쉽기도 했구요 ㅎ 이사진 포함 몇장찍고 거의 대기만 했던.. ^^
기대치가 매우 높은 고객이군요
그러면 피곤한데 ㅠㅠㅠ
담에 가실때는 머리만 빼놓고 수건으로 아가를 돌돌 말아서 애벌레 고치처럼도 만들어 보세요
가끔 단물 다빠지면 하는 컨셉인데 엄마들이 의외로 좋아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