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중고거래 매너좀

간 보는 사람들은 짜증나게 많아요

구매자께서 선입금 착불택배거래를 먼저 제시해주는 분들도 계시는 거 보면 참 다양한 분들이 계시는거같아요 ㄷㄷㄷㄷ

저는 거래 약속하고 차막혀서 10분만 늦어도 안절부절 못하는데 연락없이 30분이상 늦더니 왜 안나와 있냐고 하는 사람도 만나 봤습니다.
문자 하나 보내는게 그렇게 어려운지...ㅠㅠ

저는 주말에 구매하러 온다는사람 있었음.(구두상)
주중에 다른분께 판매됨.
주말에 온다는 사람. -> 주말에 간다니까 왜 팔았냐고. ㄷㄷㄷㄷ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세요ㅎㅎ 카메라 외에도 몇가지 중고거래하면서 저만의 기준을 세웠는데
1. 네고 단어만 나오면 거래 종료한다.
2. 사겠다는 사람이 내 직장이나 집앞까지 오던지, 내가 움직여야하는경우는 물건값을 받거나 작은 액수라도 받고 출발한다.
3. 거래 후에 정상적인 질문 외에 질문이나 연락은 차단한다.
4. 거래시, 이후, 모든 대화는 단답으로 짧고 간결하게만 진행한다.
ㅎㅎ 좀 싸가지 없어보일지라도 이렇게 진행하니 큰 트러블 없이
깔끔하더군요 ㅎ

저도 예약금 항상 받고 있어요.
그게 꽤 도움이 되더라구요 ㅎ

입금하겠다고 계좌 달라고 하고선 연락두절도 많이 겪어봤습니다^^;

이래서 저는 무조건 제집앞으로 오라고합니다. 제시간을 낭비하기싫거든요

3번은 당최 어딜봐서 그게 쿨거래인지, 10만원 네고해주세요가 쿨하면, 네고 없이 구매하시는분들은 얼어죽는 수준이겠네요. 가격이 안맞으면 맞는걸 사세요 그냥..
"쿨~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