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사이코는 가면라이더 역사상 처음으로 무기가 가면라이더인 특이 케이스임
장착자인 유리가 천년전에 "나는 세계를 지키는 검이 되겠어!" 하면서 검과 혼연일체가 된 케이스다
물론 사람 모습도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그림자여서 얘보고 때리면 공격이 통과가됨
그러다 보니 천년전 사람이라 그런지
지금 우리랑 생각하는게 다름
사람을 생각하지 않고 지구만 구하면 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만 있었음
그리고 주인공인 토우마가 시대가 변해서
세계를 지킨다는 의미가 변했다는걸 말해줌
그리고 주인공을 보고 아픔을 겪어가면서 그 아픔에 대해 공감해주고
이해하는게 세계를 지키는걸 깨닫게됨
그래서 천년만에 세계를 지키는 검이 아닌
세계를 지키는 검사가 되기로 결심함
그 모습이 바로 엑스-소드맨
첫 변신때도
"나는 세계를 지키는 검...아니 검사다!" 라고 확실하게 말함
엑스-소드맨을 얻은 이후
유리의 가치관도 주인공에 의해서 변했다는걸 확인사살 해줌
다만, 검에서 검사가 되는 바람에 물리 공격이 통하게 되는 몸이 되었지만,
본인은 오히려 이렇게 되길 바랬다면서 좋아하게 됨
일본 사무라이와 미국 코믹스 히어로를 잘 섞어놓은 빌드업이었음
p.s 진짜 보다보면 이게 고스트 작가가 맞는지 의심하게 됨
로망이 없네요
이번에도 구르지만 납득가는 구름이였어
빵봉투다 2021/04/26 00:31
사실 섀도우 팔다리 늘리는 거랑
검만 떠다니는 CG값이 아까워서 저런 거라고 생각한다
포장하는 것도 일인 거 같아
나지벤냐지르박 2021/04/26 00:35
로망이 없네요
SoMRarI 2021/04/26 00:41
그걸 누가 몰라요
포장이 주요한거지
식물웨건 하로하로 2021/04/26 00:36
이번에도 구르지만 납득가는 구름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