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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포커스사진 찍을때 질문입니다!

24mm 35mm 50mm 정도의 광각~표준 화각에서 조리개 8이상의 팬포커스 사진에서요, 초점은 전혀 의미가 없나요? af모드로 반셔터 누르면 어딘가에는 초점이 잡히는데, 초점 잡힌 부분과 관계없이 모든 부분이 선명하게 나오나요? 아니면 아무리 팬포커스사진이라도 초점이 잡힌부분이 더 선명하게나오나요??

댓글
  • 곽공 2021/04/25 16:05

    촛점이 맞은 곳의 거리,,에 따라서
    선명한 거리의 영역의 깊이가 달라집니다,,
    아무리 조리개를 조여도,,모든 거리에서 촛점이 다 맞으려면
    포커스 스태킹 을 해서 합성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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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상과이성 2021/04/25 16:22

    아하 그런가요? 촛점이 맞은 곳의 거리라는게 정확히 어떤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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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공 2021/04/25 16:33

    촛점이 맞은곳과 카메라 사이의 거리,,,죠
    심도영역에 대해서는 옛날 스타일의 수동렌즈들을 보면 알기 쉬운데요,,
    렌즈 마다 영역이 다 다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원리는 같습니다
    사진에 렌즈를 보면 맨 아래 조리개 수치에 따라 라인이 그어져 있습니다 (고정되어 있고요)
    조리개를 조일수록 라인의 넓이는 넓어지고요
    그 라인의 위에 거리가 해당 조리개에서 심도영역을 뜻합니다 (거리링은 돌아갑니다)
    심도 영역은 넓이가 고정되어 있지만
    거리계에 거리수치의 간격은 거리에 비례하지 않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따라서,조리개를 최대로 조이더라도,,,,가까운 거리에 촛점을 맞출수록 무한대 영역은 선명하지 않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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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상과이성 2021/04/25 16:43

    아하 그랬군요.. 그것도 모르고 조리개를 조였는데 왜 전체적으로 선명하지않은지 혼자 고민하고있었네요 ㅎㅎ 그럼 초점을 다르게 한 사진을 여러개찍어서 합쳐야한다면, 보통 삼각대를 사용하여 배경이 최대한 움직이지 않도록 여러장을 찍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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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공 2021/04/25 16:52

    그렇죠,,,카메라에 따라서 포커스스태킹 기능이 내장되어있는 바디도 있기는 한데
    기본적으로 삼각대가 필요 합니다,,
    그리고 조리개를 최대로 조일경우 회절현상 때문에 해상도가 많이 떨어지기에
    살짝 11 정도로 다 안조이고 찍기도 합니다 (( 렌즈 별로 최대 해상도를 낼수있는 조리개 수치가 조금씩 다릅니다))
    ((조리개를 다 조이면 촛점이 맞아도 살짝 뿌연 느낌이 들죠))
    위 렌즈 사진에 촛점링을 보면 아시겠지만 가까운 거리일수록 심도가 점점 얕아지고
    초접사로 갈경우 심도는 극단적으로 얕아져서 조리개를 조여도 1mm 뒤는 선명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포커스 스태킹이 중요해지기도 하죠,,,
    23 장을 찍어서 합성한 모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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