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1, 딸 1인데.... 아직 20년도 한참 더 남았지만, 아이 둘이 제가 장가갈 나이에 결혼들 한다면 30년은 더 뒤에 일이겠군요.
제 자식들 이런 집안들하고 안 엮이면 좋겠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저의 희망사항 이지만요.
시아버지, 장인 될 사람이 불성실한, 무책임한 집안
자기 가족, 특히 자기 자식을 존중하지 않는 집안
말을 함부로 하는 집안
시부모, 장인장모 부부가 화목하지 않은 집안 ㅡ 그 집은 자식이 곧 그 부모의 애인
남편 대신 아들에 깜빡 죽는 엄마 아들
딸을 자기 대리인, 게임 캐릭터처럼 키우는 엄마 딸
무겁고 힘든 짐은 아들에게 강요하고, 딸은 아무것도 안들게 하는 집.
그리고 딸들만 부려먹고 아들은 귀하게 키운 집안
시아버지, 장인은 어리버리 하고 시어머니, 장모가 기가 세고 드센 집안
시아버지, 장인 될 사람이 여자 밝히고, 바람피운, 피웠던 집안
시아버지, 장인 될 사람이 다정다감한 면이 전혀 없는 집안
배려심, 애틋함이 없는 집안
살면서 아쉬웠던 경험 없이 자란 인간
아무리 이름있는 집안이고, 조건이 좋아도
이런 집안에는 아이들 결혼 안시키고 싶어요. 어떻게들 생각하는지?
https://cohabe.com/sisa/1962357
이런 집안과 사돈 하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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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쪽에서도 똑같은 얘기할듯요..
인류 부모들의 마음이 그럴거에요 ㄷㄷ
그런데 자신이 부족해도 부모 맘은 다 똑같다능
부족한 아빠 왈 : 넌 꼭 아빠같은 장인 또는 시아버지 만나지 말거라
꼭 그러라는 법은 없어요. 하지만 화목한 집안에서 사랑받고 자란 아이에게 혼사시키고 싶네요.
너무 당연한 말씀을ㄷㄷㄷㄷㄷ 다 똑같죠
지금 본인이 그러한것들로 힘드신가요?
아니요. 남의 가정사라지만 본의 아니게 듣는게 있어서요.
시골, 바닥좁은 동네에 왔는데 별소리 다 듣게됩니다. 도로 떠나고픈 마음도 들어요.
전 언넘이랑 결혼하드라도 오래 건강하게 살아라입니다.
다 옳은 말씀이지만 너무 강박은 갖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저런 생각을 늘 품고 살면 사람을 가르게 되고 의식구조가 딱딱해집니다.. 남을 평가하기 보다 스스로 옳게 살면 거기에 상응하는 인연이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원하지 않은 인연이 온다면 자신의 과보겠지요
아이들에게 사람 알아보는 눈을 길러주고 싶어요. 그런데 어떻게 해야 될지....
알아보는 안목을 키우기 전에 스스로를 잘 갖추면 됩니다.
아이들에게 사람 알아보는 눈을 길러주고 싶어요. 그런데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입니다.
잘못된 인연들은 최대한 안 엮이고 상처 덜받거나, 아니면 꿋꿋이 견디며 살아가게 하고 싶군요.
if문이 13개네요 이 정도면 결혼 못 시킬 듯 ㄷ ㄷ ㄷ
내가 와이프 만날때까지도 그 사람만 좋은면 상관없다 였는데, 아이 둘 낳고 보니 조금 생각이 틀려집니다. 자식 일이라서 다르게 생각이 든 것인지
평소에 글 적는 내용으로 보면 이런 분 집안이랑 엮이면 안될 듯...
매사에 불만 투성이...
불만이 있어봤자 에요. 나는 뭐 인생 FM대로 산 것도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