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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렸다가 갚으면 보통

빌린 사람::고마웠다~~잘 썻다~~
빌려준 사람::((약속대로 갚아서))고맙다~~
뭐 헝식적으로 라도 그러지 않나요?
저도 가끔 지인이나 친구들 빌려주고 받을때나.
제가 빌렸다가 갚을때
위와 같은 대화가 오고 갔거든요.
그런데 얼마전 급하게 천만원을 빌렸다가 한달쓰고
갚았는데.
계좌이체하고 전화 안받아서
문자로 고맙다~~잘썼다~~ 라고 보냈는데.
알았다~~ 아니면 응~~ 이라는 답이나 전화도 없더라구요.
평소에도 종종 연락하고 보던 사이 이구요.
물론 당연히 주고받고 한거니깐 그런말 굳이 안들었다고
서운한거? 뭐 이런저런건 없는데.
이런 대화가 없기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댓글
  • 1970/01/01 0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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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수수겨털차 2021/04/25 11:02

    오래도록 살아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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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켄비 2021/04/25 10:58

    보통 큰 돈을 빌렸다가 갚으면 밥이나 선물이라도 사는 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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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수수겨털차 2021/04/25 11:04

    저는 물론 그렇고.
    가끔 지인들도 그러긴 합니다.
    이런상황은 처음인것 같아서 이렇기도 하는구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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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수수겨털차 2021/04/25 11:04

    이럴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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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TE모던 2021/04/25 10:58

    이자좀 주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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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수수겨털차 2021/04/25 11:04

    이자는 당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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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포스트 2021/04/25 10:58

    개인적으로 문자에 적극적으로 답해주지 않는 사람하고는 거래를 안합니다.. 몇명에게 당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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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수수겨털차 2021/04/25 11:05

    전 돼도록 목소리들음서 얘기하는걸 더 선호하는데
    전화를 안받아서 문자를 보냈는데 묵묵 부답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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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향채비빔밥 2021/04/25 10:59

    서서 주고 엎드려 받는다는 속담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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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수수겨털차 2021/04/25 11:06

    네? 전 서서 받고 서서 주는 경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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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이된사람 2021/04/25 11:02

    돈천이면 고맙단 말보단 따로 만나 식사라도 사는게 맞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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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수수겨털차 2021/04/25 11:08

    서로 시간이 안 맞아서요..
    나름 계산해서 이자비.밥값 해서 10% 보냈습니다.
    다른 사람의 돈을 빌린거니 이자와 감사 표시를 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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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yess 2021/04/25 11:02

    밥이라도 한끼 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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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수수겨털차 2021/04/25 11:09

    시간이 서로 안 맞아서요.나름 계산해서 10%로 계산했는데
    제가 계산을 잘못한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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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yess 2021/04/25 11:11

    이자가 10%면 개꿀인데요?
    그분이 실례한게 맞는거 같습니다.
    다음에 돈필요하시면 저한테 빌리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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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lIlI 2021/04/25 11:03

    천 한달이면 20-30선에서 선물 하나 해주시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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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수수겨털차 2021/04/25 11:10

    나름 밥값하고 감사의 표시와 이자개념으로 10% 계산해서 입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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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수수겨털차 2021/04/25 11:11

    당연히 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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