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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순문학 영향력이 절단났다고 느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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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괜히 이놈의 문학계가 술이부작이라는 게 아녀.
그냥 구시대의 답습에서 딱 멈춤. 뇌가.
오글거린다며 따돌림한 네티즌들도 잘한 거 없어
이게 딱 순문애들 레파토리임. 독자들이 안읽는 이유를 자기들에게서 안찾고 외부요인으로 돌리니 발전이없지
일단 서정주가 너무 오래 살아서 문단을 잡아 먹은 게 크지.
그래서 맨날 인간탐구만 파대다가 현실과 괴리된 게 크고.
임을 위한 행진곡이 간신히 좀 유명하고, 다른 시나 소설은 거의 죽었더라
요단강편도여객 고속환승버스 2021/04/25 08:45
내가 괜히 이놈의 문학계가 술이부작이라는 게 아녀.
그냥 구시대의 답습에서 딱 멈춤. 뇌가.
루리웹-719126279 2021/04/25 08:47
임을 위한 행진곡이 간신히 좀 유명하고, 다른 시나 소설은 거의 죽었더라
사료모으는 루리인 2021/04/25 08:51
음악 가사는 유명하지만 정작 원작 시인 백기완 선생의 묏비나리는 거의 모르지...
망고쿠키 2021/04/25 08:51
그건 문학으로서 유명하다기 보단 상징이라 그런거 아닐까;;
민트케익 2021/04/25 08:50
오글거린다며 따돌림한 네티즌들도 잘한 거 없어
팔껍마황 2021/04/25 08:52
저기 있는 공의 경계가 더 오글 거릴텐데..
11월 13일 2021/04/25 08:52
이게 딱 순문애들 레파토리임. 독자들이 안읽는 이유를 자기들에게서 안찾고 외부요인으로 돌리니 발전이없지
요단강편도여객 고속환승버스 2021/04/25 08:53
생명력이 오늘내일하는 시점에서 양비론은 너무 늦었다.
초등맞춤법 선생님 2021/04/25 08:51
일단 서정주가 너무 오래 살아서 문단을 잡아 먹은 게 크지.
그래서 맨날 인간탐구만 파대다가 현실과 괴리된 게 크고.
초등맞춤법 선생님 2021/04/25 08:52
90년대 이후 한국문학은 예전보다 퇴화됐다고 느끼는 게 결말처리 방식임.
일제강점기 당시 초기적인 신경향파 문학만 하더라도 결말 부근엔 어느 정도 방향성을 제시했음. 하지만 6,70년대 군사정권기로 갈수록 방향성을 제시하는 작품이 손에 꼽게 됨. 그리고 90년대에 이르러서는 사람들에게 사회 문제라는 불쾌한 장면만 보여주고 방향성은 아예 소실됐고.
90년대 이후 대중문학이 각광을 받게 된 건 기존 문학이 방향성을 상실하게 된 이유가 크다고 본다.
범죄계수387 2021/04/25 08:51
문학계도 문제지만 걍 책을 안읽는것도 크지
무적권더블 2021/04/25 08:51
그럼 한국웹소설계는 유행어 같은 게 많은가?
우리나라도 맨부커 상 받은 작가도 있고
고품격유머 전문가 2021/04/25 08:52
형님 이시키 웃는데요?
무적권더블 2021/04/25 08:52
김영하나 나름 베스트셀러 소설가들 있는데
이게 엄청난 수준차이라기 보다는
매체변화의 영향이 더 크지 않나 싶은데
인터넷 없고. 유튜브 없는 시대면
수준을 떠나서 영향력을 잃진 않았겠지
루리웹-8987951419 2021/04/25 08:53
웹소설계는 모르겠고
웹소설 독자들이 남긴 주옥같은 명언은 많지...
히전죽, 심기체 처녀론 같은 거.....
리자드맨 2021/04/25 08:53
한국 문학계는 망했다
루리웹-4997129341 2021/04/25 08:52
시는 전세계적으로 유행 완전히 끝났고
소설은 표절작이 드글드글한데 무슨 재미로 보냐고 ㅋㅋ
일곱번의요요 2021/04/25 08:52
뭔가 빡빡꼽히게 글쓰는사람도 우리나라 출판문화에 질려서 글쓰기 싫을듯
행인A씨 2021/04/25 08:52
다른나라는 최신 순문학도 드립에 써먹음?
달려라옥수수야 2021/04/25 08:52
문학 번역기 에디션
슬픔으로 안녕...
레이드 버스를 먹튀당한 외국ip차단 한국겜에서
번역기돌린 작업장 짱■의 슬픔을 잘담고있다.
유령? 2021/04/25 08:52
어자피 고칠생각도 없고 욕할생각만 많으면
평행선이지뭐....
개선점을 피력하지 않으려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좋아
신삥이4 2021/04/25 08:53
아.. 아니야.. 황정은 디디의 우산 재밌다고..
중성마녀 2021/04/25 08:53
끼리끼리 뭉치고 외부인 배척
자부심을 넘어선 자만심
구시대적인 꼰대문화
그러면서 노벨 문학상도 못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