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1]
수상한 노숙자의 5천년 전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들어주는 엄마
5천년 전에도 아침저녁 일하려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음.
"그런가요?"
[후보 2]
대괴수 결전용 변신 전투기를 타고 등교하는 여고생
며칠 전에는 여중생 데리고 디즈니랜드도 갔다 옴.
"지각할 것 같아서..."
[후보 3]
적들이 다니는 학교에 교환 학생으로 들어온 금태남.
지각 안 하고 도착해서 여고생이 전투기 타고 등교하는 것도 봤음.
"잘 부탁해~"
[후보 4]
일반 음식점에서 커피 마시며 작전 회의하는 악의 세력.
금태남이 합의도 없이 주인공들 다니는 학교에 접근해서 나름 심각함.
"아마 무언가 생각이 있을 거라 봅니다. (호로록)"
[후보 5]
...중에서 계란찜 추가하는 언니
시즈무 녀석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언니는 생각이 있었음.
"더 주문하시는 건 없으신가요?"
이곳은 냉혹하고 살벌하고 잔인무도한 다이나제논 월드
나약한 정상인은 살아남지 못한다.
어쩌구빔 압승
거대괴수가 매일같이 나오는데
학교등교하는 세계관에서 정상인 찾는게 문제..
사실 그냥 다들 편견이 없을뿐이다
어쩌구빔 압승
뭐야 다들 정상인이잖아? ㅋㅋㅋ
사실 그냥 다들 편견이 없을뿐이다
거대괴수가 매일같이 나오는데
학교등교하는 세계관에서 정상인 찾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