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1]
수상한 노숙자의 5천년 전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들어주는 엄마
5천년 전에도 아침저녁 일하려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음.
"그런가요?"
[후보 2]
대괴수 결전용 변신 전투기를 타고 등교하는 여고생
며칠 전에는 여중생 데리고 디즈니랜드도 갔다 옴.
"지각할 것 같아서..."
[후보 3]
적들이 다니는 학교에 교환 학생으로 들어온 금태남.
지각 안 하고 도착해서 여고생이 전투기 타고 등교하는 것도 봤음.
"잘 부탁해~"
[후보 4]
일반 음식점에서 커피 마시며 작전 회의하는 악의 세력.
금태남이 합의도 없이 주인공들 다니는 학교에 접근해서 나름 심각함.
"아마 무언가 생각이 있을 거라 봅니다. (호로록)"
[후보 5]
...중에서 계란찜 추가하는 언니
시즈무 녀석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언니는 생각이 있었음.
"더 주문하시는 건 없으신가요?"
이곳은 냉혹하고 살벌하고 잔인무도한 다이나제논 월드
나약한 정상인은 살아남지 못한다.
어쩌구빔 압승
거대괴수가 매일같이 나오는데
학교등교하는 세계관에서 정상인 찾는게 문제..
사실 그냥 다들 편견이 없을뿐이다
십장새끼 2021/04/24 18:32
어쩌구빔 압승
콘레보 2021/04/24 18:32
뭐야 다들 정상인이잖아? ㅋㅋㅋ
십장새끼 2021/04/24 18:33
사실 그냥 다들 편견이 없을뿐이다
박희리 2021/04/24 18:33
거대괴수가 매일같이 나오는데
학교등교하는 세계관에서 정상인 찾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