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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목표는 아이들에게 특별함을 선물하는 것이 아닌
평범함을 선물하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함이 간절할 때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메뉴는 평소에 저희 가족이 먹는 것을 위주로 선정하려고 합니다.
그런 의미로 장모님, 아내, 저 이렇게 셋이서 각자 자신있는 음식을 해서
먹어보고 있습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해야하니 제가 요리하는 경우는 없겠지만
메뉴를 정하면서 레시피를 정리하고 계량화하는게 목표입니다.
1. 감자탕
요리사 : 장모님
라면사리를 넣어 먹어도 맛있지요.ㅎ
2. 닭볶음탕
요리사 : 글쓴이
3-1. 닭갈비
요리사 : 글쓴이
3-2. 닭갈비
요리사 : 아내
4. 닭봉구이
요리사 : 아내
5. 육계장
요리사 : 장모님
6. 오징어볶음
요리사 : 글쓴이
7. 전복삼계탕
요리사 : 장모님
8. 떡만두국
요리사 : 아내
9. 잡채
요리사 : 아내
10. 순두부김치찌개
요리사 : 아내
아들의 소울푸드, 새송이버섯까지 넣어주면 두 그릇 뚝딱
11. 미역국
요리사 : 글쓴이
아내의 소울푸트, 아내 출산했을 때 제가 직접끓여줬는데 그 이후로 미역국은 항상 제가 담당.ㅋ
12. 짜장밥
요리사 : 글쓴이
13. 갈비탕
요리사 : 아내
저의 소울푸드, 아내에게 은퇴하면 갈비탕집하자고 했던 적도..ㅎ
아직 메뉴가 많이 부족해서 이래저래 연구 중입니다.
요즘 아이들의 입맛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들녀석이 중학생인데 이 녀석은 입맛이 요즘아이 같지 않아서 말이죠.ㅋ
피자 먹을래... 곤드레나물밥 먹을래?
이러면
곤드레나물밥에 강된장 먹겠다고 하는 아이라 ㅎㅎㅎㅎ
김치라든가 밑반찬들은 장모님과 아내 솜씨가 워낙 좋아서 고민이 안되는데,
메인메뉴가 참 고민이네요.
계속 요리해보고 있는데 아직 정해진게 몇개 없구만요.
메뉴 추천 받습니다요~
마지막으로 아들의 김치찌개
요즘 요리를 한 두가지 가르쳤는데,
보기보다 맛있습니다.^^b
항상 응원드립니다.
정식오픈하시면 홍보글 올려주세용~
전부 너무 맛있어 보여요!!!
아이들의 눈으로 본다면 4번과 12번이요!!
글구 그거 알아요?
12. 짜장잡... 오타났어요!!!ㅋㅋㅋ
특정목적이 있는 식당이니 다른거 생각마시고 한두가지메뉴를 손이 덜가는 레시피에 원가가 낮은 메뉴로 시작하는게 좋을것같아요.
그냥 눈으로 봐도 맛나겠네용 ^^
너무너무 맛나겠어요 !!!^^
제가 먹으러 가도 되겠습니까?
일단 맛좀 보여주세여
갑자기 배고파지넹 ㅠ
시청사회복지과에가시면준명지원사업이잇을거에요
제작년에 종사활동으로무료긎식차따라다녀본적잇는데 응근 도움될만한무언가들이잇더군요 누가안나서니 잘로뛰셔야해요 하다못해 음식물처리비용이라도줄일방젖이잇을거에요 소문아야 더들도와요 궁리해봅시다 가능한한모든업무진행를기록하셔서 훗날누군가 나도해조고싶다면턴설팅이라도해드릴수잇는 메뉴얼 준지하는거조 일기라도 유튜즈나 블로그를운영하시는것도좋고 수소문하시면커뮤니티 개리운영해주실 봉사자도구하실수잇을거에요
아 이걸워쩌지 돕긴해야하는데 워쩌지
글을 읽다가 어? 뭔가 이상한데
하고 작성자 확인해 보니 그분이시네요
... 어떻게 제가 알게 되었을까요?
일반인들은 돈을 내고도 못 먹는건가요?ㅠㅠ 진심 먹어보고 싶은데요. 특히 갈비탕은 사진만 봐도 맛있어보여요.
김치찌게에 라면사리로 간단하게 하시는 건 어떠세요?
물론 김치 담그는게 간단하진 않겠지만요.
카레라이스요. 하루묵은 카레라이스..
시래기된장국도 사이드메뉴로 좋을 것 같구요.
사랑밥 식당이니까 밥 종류가 좋을 것 같아요. 카레라이스, 짜장밥, 볶음밥, 곰탕밥, 가지덮밥, 콩나물밥 같은 거요. :3
다맛있어보여서 모르겠고 오늘저녁 감자탕먹으렵니다
제가 먹으러 가도 됩니까? ㅠㅠㅠㅠ
와, 맨날 어플에서 눈팅만 하나가 너무 감동이어서 댓글달려고 로긴해 봅니다, 메뉴도 좋고 취지도 좋고 다 좋아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모두 행복한 식당 되길 바랍니다.
육개장이나 카레같은 메뉴가 좋을거에요
뼈가 나오는 음식들은 쓰레기처리도 그렇지만 먹기불편해서 잘 안찾을 수도 있어요
너무 좋은 일 하시네요..
그런데 혹시 연령대를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만약 초등 저학년이 있다면
매운 메뉴가 좀 많은 것 같아요...
약간 메뉴가.. 성인이나 고등, 대학생 대상 식당 같다고 해야할 것 같아서요 ㅠㅠ
감자탕 같은 거는.. 초등 아이들의 경우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아요..
김치찌개도 초등 3,4학년 전까지는 맵다고 잘 못 먹는 아이들도 꽤 있습니다 ㅠ
김치찌개는 메뉴에는 넣으시되 가급적 안 맵게 하셔야할 것 같아요 ㅠ
닭볶음탕 좀 매워보이는데 간장 닭볶음탕이라든가, 고춧가루는 빼거나, 넣더라도 거의 안 맵게 하시는 방법도 고려해보세요...
잡채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아해요 ㅎㅎ
저희 아이들은 소고기콩나물밥, 돈까스, 자장면, 참치김밥도 좋아해요..
한그릇 음식류로 생각하시는 거죠?
그러면 아래 얘기는 필요 없으시겠지만..
밑반찬으로는 장조림 - 고기 장조림, 계란 장조림 가릴 것 없이 - , 아몬드멸치볶음, 계란말이, 간장오징어 조림(반건조 오징어로 해도 좋아해요), 간장 찍어먹는 김, 조미김.. 이런 거 좋아해요..
일반 식당처럼 다메뉴를 골라 주문하는 것도 좋지만 보통 학식먹는 카페테리아 처럼 주간 또는 월간 식단을 짜고 하루 두가지 정도의 메뉴만 해서 둘중에 골라 먹는건 어떨까요? 노동력도 절약하고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ㅎ
일단 아내분 식단이 맘에 들어요. 그리고, 아이에게 준다면 볶음밥. 카레. 짜장밥. 일단 채소. 밥. 고기(햄)이 골고로 들어가서 이것저것? 먹을 수 있어서요. 거기에 반찬은 잔멸치. 김. 김치 ... 저희 집에서 애들 반찬으로 디폴트로 올리는 거예요 ^^
짜장밥 맛있어보여요. ^^
좋은일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먹을 메뉴이니 조금은 덜 매운 메뉴도 추가하면 좋을듯해요
예를 들면 간장불고기 같은 메뉴요.
저도 아이들 먹이려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하는데 단가도 저렴하고 아이들 입맛에 잘 맞는거 같더라구요.
식당이 오픈하게 되면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가서 요리 보조라던지 서빙이라던지 돕고 싶습니다.
저도 수원이라서요.
장모님께도 감사하단 말씀 꼭 전해주세요~
선생님 카레요!! 카레가 빠졌어요 ㅠ
고기 대신 햄이 들어간 카레라이스요!! 얘들이 진짜 좋아하더라고요ㅎㅎ
돈가스!
소세지 케첩볶음!!!
제 조카가 초딩때 중국집에 음식시킬때 볶음밥 시키더라구요
같은 가격에 볶음밥,짜장,짬뽕국물 세가지를 먹을수 있기에..그리 시킨다고..,;;;
어우 닭봉구이 저거는 술안주로 그냥.. 츄릅
정말로 응원합니다!!!
메뉴는 혹시 마파두부는 어떠세요? 요리도 빠르고 원료도 건강하고.. 애들 입맛에도 맞지 않을까해서요!
회전률과 단가 고려해서 영양찬 가정식 위주에
위에 있는 음식중 손 많이 가는건 월단위 혹은 주단위 특식으로 내는건 어떨까요?? 너무 정성도 손도 많이 가서 힘드실까봐 걱정되요ㅎㅎㅎ 응원합니다!
백종원씨에게 문의해보는건 어떨까요..
너무 의미가 있는 글이라 이런 의견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반인에겐 인당 1~2만원 받으며 파시는건 어떨런지요
부담없이 맛있게 먹고 동시에 좋은곳에 쓰인다면
너무나 기분좋고 맛있게 먹고 올 수 있을듯 한데요~
아이들 먹는 학교 급식메뉴 중 잔반없는 날 메뉴가 아이들이 좋아하는게 많더라구요~ 한번 참고해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간장찜닭, 간장돼지 불고기 같은 안매운것이 좋아요^^
사랑밥은 그냥 밥이 아니라 먹는 아이들 너희들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 너희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알려주는 밥집이 될 것 같아요^^
정성이 담긴 밥은 먹는 이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 담겨있으니까요~ 부디 준비와 실행과정이 무탈하게 진행되시길 손 모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