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허지웅 인스타

저도 이 문제가 관심을 많이 받았으면 했습니다. 우선 이와 관련되어 개정은 철회되었습니다. 개정안은 민주당 의원 12명이 내놓았습니다.

민주당 병신들 하라는건 안하고 늬들 이런행동이 지지해주던 사람도 안티 만드는거야
계속 이따구로 나가봐 메르스때 낙타고기 먹지말라던 때로 돌아가더라도 니들 지지 안해 젠장

홍익인간 뜻자체가 종교랑 대척점이어서 그런가
교육계 내부에 창조설 상이비들이 많다고 하던데

참 쓸모없는 짓은 잘하네....진짜 실망 한다 실망해...ㅡ..ㅡ;;

중국이 지랄하는 이시점에 참 대단하다.
12명 중국에 뒷돈 받은건지 확인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하라는건 안하고..

뒤에 개독이 숨어 있을거라 추정해 봅니다

하라는 법개정은 백년천년 걸리면서 이런건 지들 맘대로 후딱이네

촉법소년법이랑 음주운전관련법이나 좀 개정해 미친것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 얼마나 간단하고 좋은데 뭐가 애매하다는거지 우리 조상님들 고조선 세울때부터 나라 이념이 글로벌하고 휴머니즘있고 아주 자랑스러워요

칼자루를 쥐어줬더니 그 칼로 깍두기를 썰고있다

철회했답니다

난 개인적으로 애국가가 마음에 않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사랑하세 등
국민을 생각과 철학이 없이 주구장창 나라만 위하고 나라만 사랑하자는 국가가 맘에 않듬
그리고 작곡가도 친일 의혹 있고...

탈당했어요~
배가 불렀음

원안보다 개정안이 훨씬 이해하기 쉽긴하다만...
이런거 말고도 할일이 태산일텐데???
숙제 하라니까 숙제안하고 필통정리하고 있으면서 머라하면 이제 할라고 했어요 하는거 같음!!

경우에 따라서는 홍익인간이란 말을 과거 군사정권에서 민족주의를 도모하던 것의 향수로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테니
"민주공화국이라는 나라의 정체성에 어울리도록..." 개정하자는 취지는 좀 많이 나갔지만 틀렸다고 보지는 않음.
게다가 반중반일정서가 팽배한 요즘 희안하게 동북공정과 연관이 되면서 이 개정안이 급하게 회자되며 단편적인 부분이 도드라진 경향 또한 없잖아 있지 않은가...하는 생각.
이 기회를 삼아 아직까지 합의된 개념조차 없는 홍익인간이란게 대체 뭔지 각계에서 논의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나라마다 다른 국민성이라는게, 그냥 생성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나라의 국민성은 항상 'be good' 기회만 되면 뭐든 좋아지게 하고 그것에 보람을 느낀다.
그건 딱 4자로 하면 홍익인간이라고 할 수 있겠지.
그냥 우리나라 사람들이 추구하는게 뭔지 무엇에 가치를 두는지. 북극성처럼 아무리 혼돈이래도 찾을 수 있는 길잡이처럼. 홍익인간.
나 말고 남도 좋게 만들면 잘했다 칭찬하고 기뻐하는 그런 사람들. 착할 기회가 오면 아싸 이게 왠일 하고 냅다 하는 사람들.
아무리 이기적인 사람도 사회에 있다보면 사회의 가치를 어느정도는 따르고 보람을 느낀다.
진짜 못되게 구는 사람도 좋은일 할 기회가 있다 하면 하더라. 목적이야 어쨌든지간에.
그럼 그 사회는? 좋은 사회 더 좋아지는 사회지.
사람은 사회지. 그럼? 사람도 살기 더 좋아지지. 선순환
하지만 그런 이념이 없다면? 사람은 그냥 내 앞가림만 하기 쉽지.
앞일은 모르겠고 남도 모르겠고. 나만 잘되면 되(근데 내가 잘되려면 남이 있어야하는데?)
내가 노력하지 않고 남의것 뺏는게 더 쉬워. 어? 만들면 자꾸 뺏겨 그럼 안만들어. 하는 악순환.
(온라인 겜에서 빌런들이 날뛰면 유저 줄어서 섭종하게 되는 그런..큽..)
중국인 하는 거 보면서 욕하지만, 중국은 도덕교육을 안한다 하더라.
(당연히 못하겠지. 사상 다뿌개놨는데. 지들 하는것도 썩었고)
생각(한사람분이 아닌 시간과 대를 이어서 다듬어온 것)이란게 없이 사는데 사람에 가깝기 쉽겠나 동물에 가깝기 쉽겠나.
우리 정신 건드려 없애면 우리라고 저렇게 안될까.
정말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없이 명쾌하게 설명하는 그 한마디를 이해못해서 뭐? 추상적?
이해못하면 그럼 외워. 홍익인간 중요하다. 없애지마라.

가짜목사말을 따르는 애들이 정치권에서 사라지길...

홍익인간이야말로
전 세계가 함께 나아가야할 큰 뜻인데
어려워서 그렇지

없애야 될것은 홍익인간이 아니라 여가부인간들

얼마전에 어디서 봤는데.. 미국은 도덕 교육이 없다고 합니다. 우리는 교육의 목적이 홍익인간인데. 미국은 합리적인 시민을 만드는 것이고. 윤리나 도덕은 각자 종교나 이념에 맡김다고 합니다.
그래서 코로나때 남응 배려하느 모습이 없는 건 애초에 그런 교육이 없어서라고... 종교보가 보편적인 윤리가 우선이라는 너무나 상식인데 다르다니 신기했음. 위에 기독교 장난이라는데 한표!!!!

대표 발의한 민형배 의원은 광주 본향교회 안수집사임. 형과 조카는 목사이고 집안 사람들이 전부 개신교 신자임. 이번 일로 욕먹고 정신을 좀 차리셨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