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저희 남편 새직장.. 무기계약직이 되어서 신남도 잠시..
같은 공간 쓰는 상대방이 좀 완전체 같습니다.
상사는 아니지만 연차는 되었지만 아무튼 정식직원은 아녜요
여기는 관공서고요
남편 40세 상대방 50대후반 여성
암튼 상사는 아니지만 같은공간을 쓸 뿐입니당 .
지난번 두서없는 글 올렸다가 영 이상해서 내리고요
요약문으로 다시 올립니다.
남편이 얼굴이 엄청 상했어요.
저는 가스라이팅아니야? 하고 부글거렸지만
남편은 가스라이팅이 뭔지 알고싶지도 않다며
대화조차 힘들어하는 상황입니당
욕설도 폭력도 없지만 이상하게 직장이 모두 다 싫다고
하소연해서 제가 병가내라고 했더니
책임감으로 출근은 해야된다고하고 사람은 죽어가고..
그 여자가 한 말만..써봅니다. 정말 교묘해요.
하루종일 옆에서 부하부리듯 잔소리한다고 해서
일단 녹음기좀 주문했는데 쉽게 걸릴지..
그게 직장내괴롭힘까지 갈지도 몰라 더 답답해요.
이 여자가 계약직이라 주변사람들에게 엄청 사바사바하고요
재계약해야되니까..
남편이 신입이니까 교묘히!! 이런 말과 행동을 한다고 하네요. 저희 남편이 예민한건지.
아니면 어찌 대처하면 좋을지 다시한번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남편은 여기 온통 여자들 뿐이라고
말해봤자 아무도 자기말 안믿어줄거라는데
그게 더 속상하네요 ㅜ
어머.. 아무개씨는 이런거 엄마가 안가르쳐주셨나보다~ 나는 내아들 이런거 다 하면서 키웠는데~
여기는 니 일 내 일이 없어요. 정시퇴근 안돼~
(제가 동종업계 10년 근무자..정시퇴근하는 관공서고요)
이것좀 부탁해~~
(본인은 사라짐. 다른 여자동료와 산책함....)
아무개씨. 지금 업무시간이에요 업.무.시.간
이런것도 안도와주고 뭐해~(걍 본인 일)
아무개씨~ 이것좀 해줘야되는거 아니에요?(원래 하려던일)
어머 아무개씨 일이 늘었네? 기분 나쁘겠다~
일이 줄어서 아무개씨 참 좋겠네~
이런식의 빈정거림이 하루종일 계속된다고 하네요..
누군가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을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남편 정말 얼굴이 너무 상하고 밥도 못먹어요
꼭좀 부탁드립니다~~
저도 여자고 아내지만 이런식의 여초집단 진짜 별로에요..
저도 이게 주작이었으면 좋을 지경입니다 ㅜ
https://cohabe.com/sisa/1961047
저.. 이런사람 어찌 대응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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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저 여자 너무 별로다
녹음기 필수네요..
예전에 퍼왔던 글인데 참고하시길 http://todayhumor.com/?bestofbest_438753
감정을 끊어내시고 반응하시면 될것 같은데 그게 어려우신가보네요....
착한거랑 약한거는 다르다는걸 기억해주세요.
감정적이든 논리적이든 약하다면 강해지셔야 하고,
강한채로 착해야 제대로 된 사람한테 착할 수 있고 못돼처먹은 저런여자같은 새끼들이 내 등에 빨대 꽂으려 할때 그러지 못하게 줘팰 수 있습니다.
감정적으로괴롭혀서 우위에서서 부려먹으려는수작이조 대응하시려면 병원도가시고 녹취도하고 상급기관에 슬적상담흉내 낸후 어차피 변화없을테니 조용히 노동부 상담진행가야주 저런집단여자들 안테나 살벌코 눈치 빨라서괴롲힘강약조절함줘줫다폇다함 말실수라도하면 되려역여요 힘들어하시는남편은이미 말리고게신거에요 아마도이전에도같은피해자가리을테니 전임자 진술도 필요할듯 사실답없어요 그런아즘마들은 휘어잡지안음 잡힐수박에 잡기전에 도망간단게 문제 아시잔아요 여자상대로 남자가뭘하겟어요 진료받으시고 상사아닌 상급기관에 병가신청 하시는게 좋아요
본인일외모든 초과업무는 목차화해서 과도한괴롭힘 입증해야하구요 그거들고 진료가셔야하고요 그런부류들은전부 기억과 말발에 의존하기에 근거가중요해요 힘을갈망하는 부류는 더강한힘에 눌려요 줘팰순없으니 그들이 안하는방식의 치밀함으로 대응해야함 근무시간에 산책가면 시간 동행자 행선지등 기록해야하고요 상사날고상급긱한으로해야함 그들에겐더강한힘과 유일하게 눈치볼 상대가 상급기관이거둔요
또 제오타에 갑질해댈 하찬은 것들탓에 댓글 지웟다 수정함
녹음은 항상해야 겠네요.. 수 틀리면 성희롱드립 나올거 같아요.. 남편분 멘탈강화도 필요할듯요..
직장내 괴롭힘 충분히 가능할 거 같은데요.
관공서고 계약직이면 일처리 간편할듯하네요.
관공서에도 고충처리위원회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런 거 한 번 알아보시고
정 안되면 노동청에 직장내 괴롭힘 상담센터 있습니다.
https://www.moel.go.kr/policy/policydata/view.do?bbs_seq=20200300883
그지 같은 인간들 때문에 선한 사람이 피해 보는 사회가 되면 안됩니다.
남편분 일 잘 해결되시길 빌게요.
또라이 집단에겐 또라이로 대답해 주라는게 정설이었던거 같은데...
"어머 아무개씨 이거 이렇게 해야하는거에요~~"
아무개: "냅! 모셔갑죠!!!므하하하!!!"
무조건 녹음하고 대놓고 녹음기여도 될듯합니다
녹음해서 문제 삼아도 되고, 녹음 할테나 문제 될말 하지 마라는 표현도 되니까요
일 ㅇ넘기고 산책 각ㅓ나 그런거 기록 남길수 있으면 남기세요 사진이라던가
그리고 그렇게 바로 받지 마라고 하고 꼭 상급자 거쳐서 넘기라고 하세요
잠시 화장실 가거나 저리 비울때 직장내 괴롭힘 검색한 정보 볼수 있도록 열어놓고 가세요 보안 문제 안되면 그것도 방법
https://youtu.be/zf4aZdj32v0
개인적으로 이 영상 보시는걸 추천드려용
힘들겠지만 마음을 다르게 먹어보세요.
녹음기 들고 다니면서 항상 녹음하고 상담 받고 해서 증거 수집, 근거 마련하고 너는 내가 되갚아준다라는 목표 의식을 가지면 마음이 조금 편해질걸요?
의욕이 생길 수도 있음
글쎄요 이런건 혼자서 대응하면 안되는 문젠데. 지금 급한건 직장에서 자기편을 만드는거죠, 그 여사원은 직장 내에서 이미 자기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데 혼자서 안좋은 티 내면 그 여사원 한테 뿐만 아니라 직장 자체에서 고립되는겁니다. 먼저 다른 직원들을 공략하고 밥도사고 간식도 사바사바 하면서 하소연도 하시고 그러시길
이런 사람은 못만나봤지만
인격적/정신적/업무적으로 모자란인간이 나랑 같은공간에 있을땐
저는 그 인간만 제외하고 다른사람들과 허물없는 관계를 만들고 대놓고 보여줍니다
그 사람만 철저하게 무시하면서요
내가 이렇게 좋은사람이고 내가 이렇게 능력있는사람인데 난 저사람이랑은 상종 안해 라는걸 보여주는거죠
보통 저런인간들이 능력있고 대인관계 좋을 가능성은 별로 없거든요
이거 꽤나 효과있더이다
여초회사 가면 꼭 있는 부류의 직장선배놀이인데.....
여자들은 당연하게 생각함. 같은 계약직도 자기가 선배고 내가 오래되었으니 선임이고 이런 생각 여자들 전부 다 함.
견디던가 그만두던가 해야죠
녹음 하다가 걸릴거 같은데...
어머 아무개씨 지금 나랑 한대화 녹음한거야?
어짜피 무기계약직이면 정직과 같은데 그냥 대놓고 말을 너무 심하게 하셔서 녹음기 켜고 살겠습니다. 하면 될것 같아요.
어떤 사람인지 게다가 남편이 착한 사람인지도 잘 알겠구요. 그걸 교묘히 이용해 먹으려고 하는 아주 싸이코패스적인 사람이네요.
이런 말이 있죠.
"누군가 이유없이 나를 싫어하면 싫어할 만한 이유 하나 만들어 주라고!"
소시오패스의 천국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900607&s_no=15139573&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796947
상대를 바보로 만들어서 이익을 취하려는 악의적이고 지능적인 행동으로 봅니다.
// 저희남편 정말 얼굴이 너무 상하고 밥도 못먹어요 //
이미 남편분의 업무 능력은 떨어졌고, 주변에서는 업무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으로 인식을 하게 되죠.
상대적으로 가해자는 좋은 평가를 받게 됩니다.
"자신의 권리를 찾지 못하는 것과 착한 것은 다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