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자면
아케이드판을 패미컴으로 이식했는데 오히려 이식판이 더 성능이 좋았고
포켓몬을 오직 어셈블리어만 보고 새로 C언어로 코드를 짜서 이식해냈고
프로젝트를 그냥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서 오히려 더 빨리 끝내도록 지휘했고
포켓몬에 용량 문제로 못들어가는 내용까지 싹다 꾸겨넣었으며
심지어 이분 프로그래머로서의 신념이 "불가능은 없다"라서 "그건 불가능합니다"가 아니라, "그 시간 안에는 그 조건은 불가능합니다"라고만 대답했었다고 함.
그러니까 시간주면 불가능한거라도 해냈다는거.........
뭐지 코딩의 신인가
이정도라 오죽하면 닌텐도가 HAL 지원해줄때 내건 조건이 이와타 사토루를 수장으로 앉힐 것이었고 결국 닌텐도로 영입해 사장까지 하게 되심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자리에서 이룩한거: 동물의 숲, Wii, 닌텐도 스위치,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 그 외 셀수도 없이 많음
위 유가 망하고 나서 닌텐도 스위치(당시 코드네임 NX)를 끝까지 개발하던 이유.... 자기가 싼 똥은 자기가 치우겠다는 목표로.....
그리고 스위치 발매를 못 보고 돌아가셨어....ㅠㅠㅠㅠㅠㅠ
55세라니 너무 빨리갔어..
저 벌룬 파이터 특유의 풍선을 타고 날아다니는 움직임은
이후 슈퍼 마리오 수중맵에서 사용하게 된다
전설이지
천재조차 말아먹은 위유ㅠㅠㅠ
Ksudi1836 2021/04/22 14:43
전설이지
7thblues 2021/04/22 14:44
너무 일찍 돌아가셨으
ㅂㅣ추 2021/04/22 14:45
천재조차 말아먹은 위유ㅠㅠㅠ
HarYRi 2021/04/22 14:49
위 유가 망하고 나서 닌텐도 스위치(당시 코드네임 NX)를 끝까지 개발하던 이유.... 자기가 싼 똥은 자기가 치우겠다는 목표로.....
그리고 스위치 발매를 못 보고 돌아가셨어....ㅠㅠㅠㅠㅠㅠ
뷁곏뱗륎 2021/04/22 14:58
사실 지금 스위치 개념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위 유의 실패가 밑바탕이 되긴 했음.
김전일 2021/04/22 14:46
저 벌룬 파이터 특유의 풍선을 타고 날아다니는 움직임은
이후 슈퍼 마리오 수중맵에서 사용하게 된다
하얀@사신 2021/04/22 14:57
+수퍼마리오 벌룬 파이터(미니게임형식)도 생김
randius 2021/04/22 14:47
그립습니다 이와타 사장님
Redmario 2021/04/22 14:57
55세라니 너무 빨리갔어..
초☆융★합 2021/04/22 14:57
남들이 보기엔 불가능인데
도대체 왜 가능한건지는 본인밖에 모른다
HarYRi 2021/04/22 14:58
코딩의 신이 직접 강림했기 때문..
Lycanthropp 2021/04/22 14:57
허미......코딩의 신 ㄷㄷ
치하야P 2021/04/22 14:58
게이머이자 사장이셧던분 그립네
★다카츠키★ 2021/04/22 14:59
어셈블리어를 어케 c로 했지..
HarYRi 2021/04/22 14:59
어셈블리어로 처음에 개발했던 개발자들조차 "아니 그게 어떻게 돼요???"라고 경악했었다니 말 다했지
밀리언 라이브 2021/04/22 14:59
처음부터 만들면 6개월
저건 사실 능력이나 이런것보다는 저걸 결정 하는게 훨신 힘듬
애초에 개발하며 바뀐 사양과 시행착오 등으로 꼬일대로 꼬였을 때
개발에 필요한 리소스들도 있으면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처음부터 만드는데 더 빠를거라 생각하는 경우는 많아도
막상 이걸 실행하는건 정말 어려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