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958420
나이먹으니까 이런거 안사먹게 됨
학창시절, 20대까지는 참 맛있게 먹었는데
어느순간.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하루 종일 끓이면서 파는건데
어떤 불특정 수백명의 사람이 거쳐간지 알수없고
수많은 사람 침도 튀었을꺼고
매연, 미세먼지, 병원균.. 고스란히 앉았을껀데
그걸 비비고 범벅되고..
일반 식당도 위생문제가 도마위에 올라오는 마당에
저런곳이 식당보다 더 꺠끗하게 하진 않을꺼 같고..
먹을라면 먹겠는데;;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ㅋㅋㅋ
- 실전밀착형 근육 [10]
- soso | 2021/04/22 11:37 | 1605
- 메갈밈 근황 [14]
- 사완 | 2021/04/22 09:45 | 928
- 인내심이 강한 아이 [6]
- 닥추요정 | 2021/04/22 05:13 | 408
- 전설의 k-잠입요원 [2]
- 모랄빵엔E | 2021/04/22 00:13 | 854
- 초딩시절 닌텐도 할때 트라우마 [4]
- ㅋr에데상 | 2021/04/21 20:00 | 542
- 말딸)신비한 우라라 [9]
- 루리웹응애유저게시판 | 2021/04/21 17:44 | 1119
- 안녕하세요 ~! dslr만 사용해본 사람이 z6에 뽐뿌가 들어와서.. 고민중입니다... [9]
- 리씨빙 | 2021/04/21 15:33 | 1510
- 남은 군 복무기간 버티는 방법.jpg [5]
- 구름밟이 | 2021/04/21 11:06 | 1247
- "미국 출장 중 화이자 백신 맞았다" 논란 [16]
- FREEDOMM | 2021/04/21 08:45 | 693
- 어떤 일본인의 파판7리메이크 랭킹 [9]
- anjk | 2021/04/21 02:31 | 629
- 어떤 게임의 확률공개 [2]
- 유해성합성감미료 | 2021/04/20 20:44 | 896
- 공포의 입학면접.manga [16]
- 하찮은 참배객 | 2021/04/22 11:37 | 263
맛있는데...=_=
저는 어릴때부터 예민해서 그랬는데 길거리에서 저런거 사먹으면 바로 화장실 가드라구요.. 물엿같은거때문이었는진 몰라도. 먹어본기억이 없다는 ㄷㄷㄷㄷ
먹던 국물 육수통에 부었다가 다시 주는 식당보다는 나을듯 ... ㄷㄷㄷㄷㄷㄷ
성인 되고....
돈 주고 사먹어 본 적은 없습니다.
남들이 사주면 먹었죠...(10번 이내)
아 저는 아직도 최애 식품 입니다... 떡볶이 배는 따로 있을만큼....
떡볶이집 투어도 하고요....
음식은 취향이고 입맛도 나이에 따라 변하는 것 같기는 한데... 아마 이건 소화기능이 더 떨어져 소화를 못 시킬 때즘 끊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ㅋ
역 앞에 어묵 맛집이 있어 늘 사람이 북적이는데...
안간지 몇년 되었습니다. 사실 위생이 좋을리가 없거든요 차 다니는 길가에...
계속 맛있던데. ㅋㅋㅋ
공감. 위생 문제가 눈에 보이니까 나이먹고 나서는 잘 안먹게 되고.
요즘에 마트에서 워낙 밀키트로 포장 잘되어 나오기 때문에.
그냥 사다가 집에서 내가 즉석떡볶이로 해먹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듬.
참고로 임아트에서 이렇게 완제품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냥 저거 통으로 육수 부어서 한번 끓으면 끝임;;
정말 손쉽게 요리할수 있는 세상임;;
나이가 좀 더 들면 가성비 좋은 음식도 안 먹어지더군요.
뭐든 싸거나 비싼데는 이유가 있는법 ㄷㄷㄷ
나이가 문제는 아니죠 노점음식 안먹는 사람들 많아요
신전떡볶이나 국대 죠스가 뜬이유중 하나라 봅니다.
먹고는 싶은데 비위생적이니..
맛이 똑같진않아도 위생적인곳을 찾는거죠
매연,미세먼지는 일상 생활하면서도 숨 쉬면서 먹는거라.ㄷㄷㄷㄷ
음식 이런거 저런거 따지더분이 있는데 잔병치례없이 일찍 가시더군요 그래서 그냥 저는 먹고싶은건 그냥 먹음
잘 먹다가 몇 년 전 노로바이러스 걸려서 뒤질랜드 방문하고 잘 안먹게 되더란 ㄷㄷㄷ
동네에서 구하기 귀한 음식들이라... ㅠㅠ
그래서 두끼나 청년다방 같은 즉석 떡복이집이 인기죠
옛날방식 분식집 요즘은 찾아보기도 힘들다는
살찌는 대표음식
이걸 끊는다고요? 말도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