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gm...이면 좋겠지만 50.4z네요 ㅎㅎ
같은 렌즈를 두번 이상 들인 건... 엄... 이게 세번째네요.
24gm은 세번 들였고 바티스 40은 두번..
바티스 40은 장터에 다시 내놓긴 했지만요.
a7r3 + 24gm / a7c + 55.8z 조합으로 갈지
a7r3 + 50.4z / a7c + 24gm 조합으로 갈지 한참 고민했는데
55.8z도 충분히 만족하면서 썼지만 50.4z 쓸때 느낌이 더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어쨌든 역시 무겁긴 무겁네요...
a7c에 물려놔서 그런지 크기도 ㄷㄷㄷ
그래도 의외였던 건 a7c에 물렸는데도 "생각보다는" 무게중심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바디 자체가 가벼워서 그런건지..
암튼 a7c에 물리니 크고 못생긴건 어쩔 수 없군요.
후드를 장착하니까 더더욱 ㅠㅠ
역시 이녀석은 r3랑 놀도록 놔두고 a7c는 이사금이나 물려줘야겠네요.
그나저나 85gm 내놓자마자 빛의 속도로 빠지는군요 ㄷㄷ
역시 인기렌즈란..
바티스40, 85gm 두개 정리하고 50.4z를 들였으니 이제 좀 단촐해지겠네 라고 생각했는데
2860과 삼양18도 있었군요 ㄷㄷ
아직 욕심을 줄이기엔 수양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ㅠ
전 a7c 때문에 3G 렌즈들 노리고 있었습니다. 그냥 40G나 노려야죠.
2860 번들 사이즈니 딱 좋을 듯 합니다.
밸런스는 50.4z보다 50gm이 더 좋다던데요 먼산.... ㅎㅎㅎ...
50gm 밸런스가 더 좋은건 사실인데 제 잔고가 언밸런스라 ㄷㄷㄷ
저도 쓰고 싶습니다 50gm....
전 a마운트 50.4z 플라나와 55.8 쓰는데 만족합니다. 그래도 50Gm을 가는 이유는 그넘의 1.2가 먼지 ㅜㅜ... fe50.4z 도 참 좋은 렌즈인데 소음이나 af문제가 좀 있으니 나중에는 꼭 업그레이드 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50G 도 써 보고 싶긴 하네요...
결국엔 가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