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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o님이 올려주신 렌즈팁 리뷰 가서 자세히 봤더니 확실히 코마수차가 심해 보이네요.(혜성꼬리 상당해 보입니다)
개방부터 해상력도 정말 좋고 가볍고 크기도 작고 (460그램에 후드일체형 10센티니 정말 작고 가볍죠)...
그렇지만 이 렌즈로 밤하늘 찍을 거라면 약간 꺼려지게 될 듯 합니다. 비점수차 이야기도 나았고요.
최근에 올라오는 리뷰중에 단점 지적부분쪽은 정확한 편이더군요.
35gm 때도 다른곳들 이야기하지 않을때 dp리뷰와 렌즈팁리뷰에서 색수차 문제 다뤘고 저도 실제 테스트해 보니
이쪽들 리뷰가 정확하더군요. 그래서 최근에는 이쪽을 신뢰하는 편입니다.(이쪽들도 실수도 하고 이해안되는
리뷰들도 있었긴 합니다)
물론 전반적으로 아주 훌륭한 렌즈이긴 합니다만 1224gm이 있는 저로서는 굳이 추가할 이유가 없겠네요.
(이미 소니에는 1224gm과 시그마 14-24 dgdn이라는 훌륭한 렌즈들이 대안으로 있죠)
작가님들이야 잘 찍으시겠습니다만, 코로나시대 이후로 밤하늘 본적이 별로 없는 취미진사로서
차분히 가격안정화되는 거 보고 몇년뒤에나 한번 접해볼 듯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3G 렌즈 가격 보고 놀래서 한템포 쉬어야 겠습니다.
미국 599불까지는 이해를 했습니다만(그것도 해외에서는 비싸다고 까입니다만, 영상활용도 드론 활영가능성 보고
좀 비싸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쁘고 화질도 좋고요)
그러나 한국 899,000원은 정말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70만원대로만 나왔어도 2개 혹은 3개 전부 구입할 생각이었습니다만, 지금 가격이면
한참 뒤에 가후된 뒤로나 쳐다봐야겠네요. 아니면 40G 정도나 구입하든지요.
하여튼 14GM은 처음에 소식듣고 환호하다가 리뷰들 보면서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가격정책 보면서
차분히 구입의사결정해야겠네요. 오이금도 비싸서 안 사려고 하다가 일단 구입은 하지만
고가정책이 계속 되면 신제품 사는 재미를 포기하든지 해야겠더군요. 일이나 열심히 하고 코로나 극복 이후
돌아다닐 생각이나 해야겠더라고요... 14GM은 좀 소비자들이 좋아할만한 가격 책정 되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므나세브라임-
저라면 12-24살거 같아요 가격도 그렇고
1600불이니 190-200 사이로 나올 거 같은데 현재 가성비로 보면 시그마 14-24가 가장 좋아보입니다. 물론 12-24gm이 가장 좋긴합니다만 아직 신품가격이 350 근방이더군요.
320근처면 미개봉사기도하고 가벼우면 좋겠지만 스냅용으로 쓰는 렌즈라기보다는 천체사진이나 야경찍는데 조여 찍을테니 1.8의 매리트도 큰게 아닌거 같아서 12-24금 살거 같아요
50.2구하고 나서 사볼가 고민했는데 일단 넘겨야할거 같습니다 저도 ㅎ
넵 1224gm 정말 좋습니다. 전 출시때 사서 비싸게 줬지만 후회는 전혀 없는 렌즈네요 ^^ 꼭 양품 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교훈 : 뽐뿌를 참으려면 더 상위급을 지르면 되...ㄴ...다
^^.. 1224gm 가시죠.. 14gm 뽐뿌 별로 없을 겁니다... ^^
일단 삼양 24.8이 더 궁금합니다
범용으로 더 유용할거 같아가지고요
미니 g렌즈는..... 나 팔리기 싫어~!!! 소리 지르는듯요
저도 삼양 24.8 궁금합니다만 아직 출시가 안 되서 ㅜㅜ...
그런데 24미리와 14미리는 활용도가 너무 달라서요. 삼양 mf 14미리 저렴하니 그걸로라도 꼭 14미리 화각은 맛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전 3 G 가격 쌀 거라고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거 영상용으로 괜찮아보이기도 해서 관심이 갔습니다만... 정말 이 가격은 아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