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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헬스장 분위기 입니다.

마스크 쓰고 헬스 하느라 힘들기는 하는데.
일주일에 2~3회 들려서 1시간 정도 가볍게 하고 퇴근 합니다.
대략 저같이 나이먹고 배나오고 축처져서 왜 이런데 다니나.. 싶은 중년아재가 대략 2~3명 있구요.
멸치 같은 고딩이 친구끼리 2~3명.
아주머니 2~3명.
들어갈때부터 하던 ㅅㅇ소리를 나갈때 까지 해주는 근육돼지가 1~2명.
그 외에 존재감 없는 건강한 일반인들이 10명정도..
다들 마스크 잘 쓰고 시간만 나면 손소독 하고 그러긴 하는데, 그래도 좀 찜찜하긴 합니다.
워낙에 배도 나오고 등산을 다니다 보니 체력이 달려서 몸 만드는중.
퇴근할때 잠깐씩 하니까 별 부담없어서 좋습니다.
코로나 끝나서 부담 덜고 다녔으면 좋겠네요.
ㅅㅇ소리는 혼자서 내던가.. 어제 저녁에도 1시간을 ㅅㅇ소리 듣다 왔음. ㅋ

댓글
  • 매일청소 2021/04/21 07:05

    저의 경우는 헬스장이 코로나 바이러스 걸릴 확률이 높은 곳이라 집근처 생활체육관에서는
    2시간에 15명만 한정해서 받고 있더군요.

    (Vv0t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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