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슈퍼볼 경기를 앞두고
당시 9살이던 패트릭 마홈스 군은 지역 신문에 "이글스가 더 나은팀임"이라며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예측하는 의견을 보냈다
이 때 이 9살 꼬맹이에게 '더 안좋은 팀' 취급당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주전 쿼터백은 톰 브래디였다(중요)
패트릭 마홈스 군은 자라서 NFL 선수가 됐고
아직도 현역이던 톰 브래디는 이 괘씸한 꼬맹이에게
프로 데뷔 후 첫 패배
첫 플레이오프 패배
첫 슈퍼볼 패배
를 모조리 안겨줬다
나이 먹을대로 먹은 양반이 어린애한테 한소리 들었다고 하여간... ㅉㅉ
처음을 3번이나 따갔는데 이쯤되면 사랑하는 사이 아님?
?????? 9살짜리 꼬맹이가 자라서 프로선수가 될때까지 현역에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