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가 사지마비 등의 부작용을 보여 입원한 간호조무사의 배우자가 억울함을 호소하는 국민청원이 20일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왔다.
간호조무사의 남편이라고 신분을 밝힌 청원인은 "아내는 우선접종 대상자라 백신 접종을 거부할 수도, 백신을 선택할 권리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와서 보니 입원 3∼4일 전부터 전조증상이 있었지만 정부의 안내 부족으로 알아채지 못했다"며 "정부의 말만 믿고 괜찮아지리라고 생각하며 진통제를 먹으며 일했지만 결국 접종 19일 만에 사지가 마비돼 입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치료비와 간병비가 일주일에 400만원인데 어떻게 감당하나"라며 "보건소에서는 치료가 끝난 다음 일괄 청구하라는데, 심사 기간은 120일이나 걸린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질병관리청도 조사만 하고서 깜깜무소식이다. 전화하면 질병관리청과 시청 민원실, 구청 보건소가 핑퐁을 한다"며 "정부는 '해외 사례는 있지만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았다'며 억장을 무너뜨렸다"고 호소했다.
청원인은 "산재신청을 하려 했으나 안된다는 말을 들었다"며 "근로복지공단 사무실에는 '코로나 확진 피해자들은 산재신청을 하세요'라는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백신을 맞지 말고 코로나에 걸리는 게 현명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를 믿고 접종했는데 돌아온 것은 큰 형벌뿐이다. 국가가 있기는 한 것인가"이라며 "부작용을 정부가 책임진다는 대통령님의 말씀을 믿었는데, 연인에게 배신당한 기분"이라고 했다.
이제 인과관계 가져오라고 할듯
시빨 개 씹 공무원 안경 양아치 개씹세끼들 대가리 터뜨려 불라
안타깝네요 ㅠㅠ 2차 가해는 안당하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처음부터 이럴 것 같았음. 잡아 떼면 도대체 일개 국민이 어떻게 한다고........ㄷㄷㄷㄷ
국가가 책임진다? 어휴........
이건 아닌데...국가가 발뺌하면 이건 국민의 역적이지
문재인 대통령도 별거없네 다책임지겠다고 하고선...죽은사람들도 인과관계가 없어서....우리가 증명해야되나
진짜 4년 동안 일처리 하는 거 보고서는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싶어요. ㅠ.ㅜ
제가 그리 기대를 갖고 뽑아준 대통령이 이런 사람일 줄은 진정 몰랐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그 누구도 문재인과는 달랐습니다. 강단이 있었고, 책임을 질 줄 알았어요.
그 어느것도 없는 사람입니다. 아니, 그런게 있었던 것 같은데, 대통령 되는 순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바보 멍텅구리가 되어버린 느낌 입니다.
현 정부의 민낯인가....
답답하네요.
인과관계를 일반인들이 어떻게 밣혀
청원에 참여하게 링크라도 좀 주시지요...
매우 불행한 사고라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조만간 어떤 방식으로든 처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완치 가능의 여부인데... 참 안타갑네요.
인과관계를 당사자가 밝혀야 한다면 결국 나라가 책임 안지겠다는 말이네요.
곧 그들이 출동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