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눈 마주친 순간 자식 봤다. 여성판.manhwa

 

마도정병 슬레이브의 6번 대장 이즈모 텐카는 주인공을 보자마자 연인이 되어 달라고 한다.

 

얼핏 보면은 청순녀 같지만

 

 

일단 벗기고 시작한다.

 

그러면서 일방적으로 좋아하고 있는 것 뿐인데 교제한다고 뻥카친다.

 

 

연인(아님)이 납치 당했을 때는 화내지만

 

 

주인공 납치해간 사람이 주인공 친누나라는 것을 알자 바로 태도 바꿔서 언니라고 한다.

 

 

이러한 어프로치 덕분에 인기투표는 당연 1위

 

남주와 여주를 찍어 눌렀다.

 

 

어쨌든 친누나가 너한테 내 동생 못 준다 시전

 

 

응, 뭐라고 하든 나는 님 동생(아님)이고 님 남동생 아내(아내)임 시전 

 

 

다 이긴 싸움에서 마지막 일격으로 잠시 기절 시키려고 하지만 남주 떠올리고 망설인 나머지

 

 

한방 제대로 맞고 패배

  

 

너 왜 공격 안함? 나 무시함? 시전하는 친누나를 향해

 

 

님 다치면 내 남편(아님)이 슬퍼해요 시전 

 

 

친누나가 어느 정도 인정하자

 

 

 

 

 

 

그 한 마디 듣고 남주와 자식 갖는 상상까지함(여기서 야스 장면이 있지만 생략한다.)

 

 

끝까지 언니라고 부르는 패기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상처가 심해 잠시 쉬라고 했는데 다시 돌아와서는

 

(옆의 개는 남주가 능력으로 변신한거다)

 

 

가족 문제(아님)인데 당연히 내가 껴야지.(절대 아님)

 

 

상처가 다 낫자마자 바로 주인공 방으로 숨어 들어가기도 한다.

 

대장 회의에서는

 

 

다들 자기나 자기 제자가 총대장이 될거라고 포부를 밝히는데

 

 

혼자서 내 남편(아님) 부른 이유 뭐지? 이러며 생각함

 

 

남자 주인공이 자기 소개하는데

 

(이 만화 세계관에서는 남자는 능력을 쓸 수 없어서 차별 당한다.)

 

 

오구오구 우리 남편 잘한다~하며 혼자 반응해줌

 

 

남자 주인공 방에 누군가가 침입했을때

 

 

멋지게 대사 내뱉으며 등장하지만

 

 

본인도 침입자다.

 

(사실 옆에 있는 리본 소녀도 침입자다.)

 

 

오죽하면 그 사랑이 무거운지 남주 좋아하는 다른 여자 캐릭터가 저런 대사 할 정도

 

가장 압권인 것은

 

 

남자 주인공이 집안일 스킬 만렙이라고 소개하니

 

 

응, 우리 남편은 가정 주부해. 돈은 내가 벌게

 

이런다.

 

마도정병의 슬레이브

 

제법 재밌으니 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