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형식적인 답변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려공감하신다고 말씀해 주셨고. 일단 여성할당제에 대한 우려들. 그리고 역차별에 대한 의견도 일부 들어간 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남윤인순 캠프 들어갔을때. 한창 논의 되다가 김경수 의원 게시물 하나로 오유가 잠잠해진 것처럼
그렇게는 안될겁니다.
문제제기는 계속해서 해야 합니다.
여성단체와 페미들이. 이익단체를 만들고 자신들의 의견을 관철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처럼
우리도 노력해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보다 더요.
민주주의는 행동입니다.
이제 행동해야 할 때입니다.
문재인 후보를 비판적 지지하는 분들은 같이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것이 문후보를 위해서도 좋은 것이고 우리에게도 좋은 것입니다.
우리는 적폐를 청산할 분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싶은 거지.
특정 이익단체의 대변인으로 그분을 대통령으로 뽑으려는게 아닙니다.
저도 그렇고 다른분도 보냈다는데 답변은 항상 우려 공감이라는 단어는 다 똑같기는 했습니다.
꼴페미들 때문에 피보신 표의원님인만큼 페미세력의 진의를 꿰뚫고 있으리라 봅니다.
표의원님이 캠프에 의견 전달 잘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일단 보긴하셨으니..
반응 제대로 안 하면 안 찍으면 될 1일이고
우려 공감하셨으면 알겠다는거고 행동은 후보자가 하는겁니다.
표를 파는 사람이 액션을 취하는 것이도 표 사는 사람은 선택하는 것 입니다.
우려한다 공감한다 이거 박읍읍 반읍읍 레파토리죠. 문캠은 행동으로 그 다른 모습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그 전 까지는 무효표요
제 지5가 센터만 안갔다왔어도 중앙당 당직자랑 통화한거 유튜브에 올려서 링크따는건데.....
그때도 우려타령 그대로 했습니다.
시@무슨 한약도 아니고 1달째 우리기만 하네....
왜 자꾸 이런 식으로 관심 보내주는 건지 모르겠네요. 정책에 대한 심판은 다른 정책을 내건 후보를 지지함으로써 이뤄집니다.
"민주주의는 완벽하지 않다. 왜냐하면 다수에 의해서 소수가 무시당하고 짓밟힐 수 있기 때문인데, 이에 관해 참정권을 가진 개개인의 무지와 맹목적인 권익 추구가 맞물려 처참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민주주의를 골라 쓰는 이유를 꼽자면 적어도 사회가 안정적일 때에는 가장 위험부담이 적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민주주의의 특성에 따른 …이 심대한 문제를 막기 위해 손을 들고, 말을 듣고, 기본적인 존중과 권리 보장이 필요하다. 소수를 무시하며 달콤한 것을 빨아먹기 위해 나라의 기반을 뜯어 고치려는 다수는 틀을 다시 지어 놓고 다수 위에서 군림하는 소수만큼이나 위험하다."
저도 메갈과 페미 극혐하지만 일단 뽑아 놓고 강하게 매질할 생각입니다.
그게 표를 준 것에 대한 나의 당연한 권리라 생각하니까요.
물론 여러분의 무효표 존중합니다.
시게 유저입니다만 저도 공감입니다.
기성세대에 있었던 남녀차별에 대한 리스트를 푸는 해법이 이상하게도 기성세대에서 해결되는게 아니라
20,30대 세대에서 풀려고 하는다는 해법자체가 말이 안되는듯 합니다...
근대 문제는 대부분의 여성단체에서는 여성평등을 푸는 방법으로 이런 말도 안되는 방법을
해법이라고 내놓고 있는것...
우리가 저들보다 더 목소리를 내고 해법과 다른 대안을 찾아 이야기해야할듯 싶습니다.
우리도 우리나름대로 연구하고 가야할것 같습니다
말만 하는 건 누구나 다 했죠. 행동 없는 말은 죽은 말입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3316986
우려..우려만... 처음에는 특정인물 영입문제.. 지금은 알파... 그래도 우려.. 우려뿐...
매크로일지도 모르고 그게 아니더라도 우려는 되지만 할 수 있는 게 없겠죠. 뭔가 선언적인 행위가 아니고서는 주목 받기도 힘들 겁니다.
우려만 하시다가 반기문처럼 프로 우려러가 됩니다.
해도, 안해도 욕먹는게 정치라고..
그나마 이런 멘션에 답을 주는 정치인에게 호소,압박하는게
합리적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쇼생크탈출을 보면 이런 장면이 나오죠.
주인공 앤디가 도서관을 만드려고 지역단체에 편지를 씁니다.
한번 씹히고 두번씹히고 일년씹히고 그렇게 쌓이고 쌓여도
포기하지않고 매주 편지를 쓰죠. 결국 지쳐서 나가떨어진 그
단체에서 책과 200불을 동봉합니다. 하지만 앤디가 말하죠.
이제 시작이라고. 결국 쇼생크 교도소에 브룩스라는 죄수의
이름을 딴 도서관을 건립하게됩니다. 픽션이지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변화를 원한다면 행동에 나서야합니다.
왜곡되었건 그렇지않건 패미니즘이 먹히는것 또한 그들의 목소리는
행동이 수반되었기 때문이죠. 문자가됐건 편지가되었건 작성자님
같이 행동으로 나서는 사람이 결국 세상을 바꾸는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