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박스 쓰면서 몰랐던점. 뷰티디쉬 질문.

옥타 소박으로 흑백 인물 사진을 찍어요.
첫 손님 찍고 다음 팀 찍으면 분명 노출이 약간 밝아지거든요.
분명 같은 세팅인데 밝기가 달라지는게 신경쓰였지만 이유를 몰랐어요.
유튭 보고 알았는데 발광하면 디퓨져 가운데부터 뜨거워져서 핫스팟?이 생기고 가장자리까지 데워지면서 좀씩 달라진대요.
외국애라 정확히 못알아들었지만 오늘 발광해보고 만져보니까 가운데부터 뜨근해지더라고요. 이게 노출이 미세하게 밝아지는거 같긴한데 원리는 잘 모르겠어요. 그건 그렇고.

파라볼릭 소박을 쓰는중인데 좀 커서 뷰티디쉬를 사려고 하거든요. 이게 고독스거인데 프로포토 비슷하게 만든거같에요.

보통 55cm 뷰티디쉬가 10만정도 하는데 고독스거는 이쁘고 약간의 굴곡이 있어서 그런지 10만 후반대입니다.
저거 써보신분 계신가요? 보통 포멕스나 호루스벤누 뷰티디쉬랑 다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