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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사진의 또다른 재미. C330 바디에 35미리 필름.

홀가 120N과 동시에 진행을 했었는데요, 필름도 동일한걸 사용해서 좀 헷갈리긴 했습니다.
홀가는. 음... 뭐랄까 결과물이 역시나 토이카메라 스럽게 오래된 사진엽서 보는듯 했습니다.
반면 마미야 C330은 오직 세로 촬영만 가능한 단점이 있지만 결과물은 심도표현 면에서
홀가 120N에 비하면 넘사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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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 120N
DSC_2032_01.JPG
VS
마미야 C330 / 디지타이징 D850
DSC_2038_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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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필름 생활을 하니 이런 저런 재미가 아주 많습니다.
읭? 글 쓰고도 뭔 말하는건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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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서울베이커리 2021/04/18 17:12

    마미야 c330,, 외관이 세련되고 멋있었는데.. 공간감이 훌륭합니다.
    그나저나,, 스캐너로 할때와 d850으로 디지타이징한 결과물의 차이는 어떨런지요??
    이미 해보셨을수도... 이런저런 재미에 d850으로 디지타이징한 결과물과 같은 필름 범용 스캐너 v700등으로 얻는 결과물의 차이가 어떨런지 갑자기 궁금해지는데요~?^^

    (FhJt3p)

  • [P.R.D48]KT88 2021/04/18 18:35

    우선 결과물만 보면 쿨스캔 5000ED와 비슷한 결과물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지를 확대해보면 D850의 DR이 필름 고유의 암부 계조를 더 잘 표현 해주는게 보입니다.
    좀 더 쉽게 말씀드리면 일반스캔과 디지털ICE 스캔 차이 정도 되겠네요.

    (FhJt3p)

  • Ken(舊Kenr) 2021/04/18 17:24

    C330...렌즈 교환이 된다는 특성때문에 저도 구해서 사용하고있는 기종입니다.
    left hand grip에 eye level finder까지 붙여줬더니 아주 천근만근 무게하며 부피하며 정말 가지고 다니는것도 부담스러울 지경입니다만...그 재미에 그런 부담은 얼마든지 감수하겠더군요~ㅎㅎ

    (FhJt3p)

  • [P.R.D48]KT88 2021/04/18 18:40

    ㄷㄷㄷ.
    저도 악세사리 이것 저것 구하고 있긴 합니다. PORO 파인더는 구했네유.
    그런데 스크린이 어두워져서 사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이레벨 파인더는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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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헤미안랩소디 2021/04/18 17:39

    c330도 카메라 옆으로 돌려서찍으면 불편하지만 가로촬영도 가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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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ICA 2021/04/18 17:46

    C330으로 찍은 벚꽃속에 들어갈것같습니다.
    엄청 몰입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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