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국민들은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을 하나로 묶은 기사를 접하게 될 것이고,
안철수에게는 mb아바타 이미지가 씌여져 있어서 국민들은 이것을 "단일화 될 수 있는 3당" 으로 인식하게 될 겁니다.
안철수가 자강론,완주 얘기 계속 해봤자 국민들은 이제 자강론에 의심을 할 것이고 (이유없이 mb아바타였겠어..?)
이것은 안철수에게 또 하나의 프레임으로 작용될 겁니다.
이로 인해 단일화를 안해도 심리적 단일화 효과로 인해 호남표와 적폐청산 지지세력의 표부터 떨어져 나갈 것 같습니다.
3당 단일화가 현실적으로는 어렵다고 보므로,
결국 단일화도 아니고 단일화가 아닌 것도 아닌 "간일화"(?) 정도로 마무리 되지 않을까 싶네요.
마치 간철수의 "운명" 같은...
https://cohabe.com/sisa/19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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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일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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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직후 안철수의 지지율이 급상승했던 것은 언론의 펌프질도 그 역할을 했겠지만,
문재인이 아니라 안철수가 대통령이 돼도 정권교체의 대의는 달성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어서였겠지요.
이제 홍준표, 그 뒤의 박근혜가 가까워진 이 시점에 안철수로 정권교체를 하려는 분들은 무슨 생각을 하실지..ㅎㅎ
경선 후 3주동안 안철수 지지자의 결집력은 얼마나 강해졌을까요. 차후의 여론조사를 보면 답을 알 수 있겠죠?
인증하는 건가요? 본인 스스로
아바타라고 티비토론에서 떠든 다음에 단일화라...
단일화 못한다에 500원 겁니다.
단일화 원하는 쪽은 보수언론과 바른정당 의원들 쁀입니다.
이게 토론회에서라도 안철수가 좀 잘했으면 다른 보수 후보가 울며 겨자먹는 심정으로라도 해주지. 그 꼴을 눈앞에서 보고는 단일화 못 해줄듯.
안: 문재인 후보님은 제가 단일화 할거라 보시나요?
문: 아니 그걸 왜 저한테 물어보세요...
안: 언론에서 단일화 얘기가 자꾸 나옵니다.
문: 그럼 언론에 발표하세요. 단일화 절대 없다.
안: 전 분명히 여러차례 얘기했습니다. 단일화 안한다고. 그래서 안후보님께 다시 묻는겁니다. 제가 단일화 할거같습니까?
문: 알겠습니다. 안후보님 단일화 안합니다. 국민여러분 안후보님 단일화 안하십니다.
작성자님 실망입니다
그래 그 바보들 셋이서 모여서 단일화 한다고 치자.
그럼 셋중 누가 하는거죠?
지들끼리 치고박고 서로 잘났네 이러는 와중에 합의 못해요
설령 극적으로 투표전날 한다고 쳐도
이미 용지 인쇄는 끝이고
안된다고 해도 이미 국물당이 합의하러 가는것만으로도 지지율 더 반토막
이리저리 생각해봐도 답안나오는 플랜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론 및 언론은 문 vs 안의 지지율을 최소화 할것이고
결국 본선에서 전자개표기로 승부를 보자는 심산일듯 보이네요.. 걱정이 많이 되는 대선입니다.
큰 거래가 성사되지 않는 한 홍이 안을 먹고 단일화 할수 있어도 안이 홍까지 먹고 덩치 키우는 게 더 진통이 많은 작업입니다.
단일화 된다면 보수층이 결집할겁니다.
저들은 권력을 놓치지 않기위해 물불을 안기리는 족속입니다
끝까지 긴장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