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화도 건너기 전에 인테리어 자재 사러 갔다가
올 때 차가 밀릴지도 모르는데 카페에 한 잔 하러 건너갔다 올까 말까.. 하다가 15분 거리이니 다녀왔습니다.
근데.. 건넌 김에 어디라도 고택 같은 곳 들러 보자고 간 곳이..
또 하나 있는 순국비의 김여수 님은 1945년 2월에 대전형무소에서 돌아가셨다네요.
바라보니 미안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리고 가슴이 뜨거워지기도 했습니다.
예전 고등학교 때 옆집 중학생인 후배가 유럽 어학연수 다녀오면서
버스에서 외국 가이드가 "카메라 가진 사람 손들어 보세요" 하니까,
필카 시절인데도 거의 들더랍니다.
그러더니,
"일본 카메라가 아닌 사람 손 들어보세요" 하니까,
드는 사람이 없었다고 하네요.
https://cohabe.com/sisa/1953323
미안하면서 가슴이 뜨거워지기도 한 날 (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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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곳에 다녀오셨군요
아시는 곳이군요.
저는 처음인데 검색하다가 그냥 발길이 향했습니다.
좋은 기운이었습니다.
글의 내용이 참 속상한데 부끄럽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