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의 생전 마지막 연설.jpg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시는 민주주의 정신을 가장 잘 계승한 사람이 누구였습니까?
이것만 생각하면 박지원과 국민의당이 하고 있는 짓들이 얼마나 패악질인가를 아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이런 대단한 분들을 이제야 알아보는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ㅠ

우와 한컷 한컷 읽으면서 전율이 ㄷㄷㄷ 정말 대단하신 분이셨어요...!!!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Dj 와 노통은 한국엔 과분했던 대통령임...

저 두분이 아니었다면 한국은 정치는 원래 개같은놈들만 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살았겠죠
노무현을 어떻게든 헐뜯어야 하는 반대쪽놈들의 이유이기도 하고요
정치인도 충분히 의롭고 착하고  깨끗한 사람이 있다는걸 이제는 아니까요

깨알같이  "물론 형님은 제가"  유머감도 있으셨죠.

저런 분의 정신을 찰스가 계승하겠다고 하고 다니니 소가 웃는다 진짜ㅋ 촛불집회 나갔다가 촛불 끄고 다신 안나간 사람 대체 누굽니꽈!!!!

시끄럽고 손해보고 너만 잘났냐고 손가락질받을까봐 비겁하게 살았습니다 대통령님... 그래서 그분을 지키지 못했네요.. 나머지 한분은 오떻게든 지키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님은 언어에 있어서 굉장히 뛰어난 식견을 가진 분이셨어요. 노환으로 말을 더듬더듬 스피치가 안되서 그게 잘 느껴지지 않을 수가 있는데, 이렇게 워딩만 따로 때고보면 놀랍습니다 진짜. 오바마 같은 게 부럽지가 않아요. 저분이 젊은시절 김대중 떳다하면 셀수 없는 사람들이 움집하고, 그걸 그자리에서 명연설로 휘어잡았던게 바로 김대중. 여야를 떠나 언어능력자로써의 면모는 누구든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겁니다. 단연코 압도적으로 뛰어났어요.

어린 시절부터 세뇌 아닌 세뇌를 당해서 김대중 전대통령님을 빨갱이라 생각하고 살았어요. 대통령 임기때는 어린 것이 아무것도 모르면서 어른들 말씀만 듣고 저분만 보면 나쁜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이제서야 알게 된 것이 부끄럽고 한스럽네요... 늦었지만 우리의 자유를 위해, 민주주의를 위해 정치에 더 관심을 갖고 열심히 행동하고 싶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멋진 연설이네요. 병으로 안색이 안 좋으신데도 저렇게 명연설을 하시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우리 할머니 완전 골수 새누리지지자셨는데
부산에서 평생 KBS만 보신 83세인데도
"김대중이 젊은 때는 멋있었지" 라고 하셨음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와 명언.. 기계적 중립세력들에 일침을 가하는 말이네요

가장 손쉽고 돈안들이고 간단하게 실천할 수있는 행동
투표입니다.
꼭 투표합시다.
주변분들 손잡고 투표 합시다!!

안타깝게도 저때는 사람들이 왜 민주주의를 지켜야하는지 몰랐죠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되나봐요...좀 많이 아프지만 그래도 배웠다면 다행인거죠

피토하시는 심정으로 말하시내요. ㄷㄷㄷㄷ

갑자기 건강이 악화된것도 노대통령 서거 충격때문였을거예요
이명박 ㄱㅅㄲ  이번에 반드시 콩밥먹여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