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를 가기위해 대만에서 장시간의 스탑오버를 하네요
대만에서 2주 격리 뒤 싱가폴 넘어가용... 업무상출장
원래 17일 나와서 바로 이동하려고 했는데 서류 문제로 19일 가게되었어요!!
그래서 17일 오후~18일까지 하루 반나절 여유가 생겼는데
타이페이 어디를 돌아다닐까 고민이에요!@
혹시 대만 타이페이 경험있으신분들 추천부탁드려요
현제 계획은... 17일 오후엔 숙소가 다안공원 근처라 중정기념당, 야시장쪽 가보고
18일엔 시티투어버스타고 돌아보고 저녁엔 타이페이101 가보려하는데 추천부탁드려요~~~
격리 끝나고 바로 다른 나라 넘어갈 줄 알앗는데 갑자기 시간이 생겨 너무 좋긴한데 갑자기 생기니 정신이 없네요 ㅎㅎ
https://cohabe.com/sisa/1948362
대만 여행지 추천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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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원에 가보시지요. 예전 장개석이 대만으로 쫓겨올 때, 중국의 보물들 거의 모두 가지고 와서 전시하는데, 매년 전시품을 돌아가며 선정해서 전시하는데, 모두 보려면 6년이 걸린다던가? 하는 규모입니다. 타이페이 시내니까 쉽게 들러볼 수 있을겁니다.
18일엔 하루종일 시간이 되어 가볼까 하는데
대충봐도 4~5시간 소요된다는 글이 있어 고민이되기도 합니다. 세계 5대 박물관 중 하나라던대
시티투어버스 타면 그곳까지 간다더라구요. 그래서 박물관 입구까진 갈텐데 전시를 볼까는 고민이네요^^
중정기념관은 매 시간 교대식 한다고해서 17일에 걸어서 구경하며 가보면 좋을듯하고..(18일엔 버스타고 이러면 시간맞춰가기어려울듯하더라구요)
그 시간 아깝지 않을 전시품들입니다.
용산사 뒤에 야시장 골목가면 대만아가씨 나오는 노래방있어요
거기좋아요
박물관은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가면 갈만한데 저는 그냥저냥했습니다. 날씨가 좋다면 단수이로 사진찍으러 가는것도 괜찮습니다. 인천 월미도 느낌 납니다. 시장에서 파는것도 월미도나 차이나타운같은 느낌 나서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겠네요. 야시장은 한번은 체험으로 갈만한데 두번부터는 그냥저냥하더라구요.
동먼역 근처에 다안 삼림공원이라는곳이 있는데 저는 낮에 동먼역 둘러볼겸 가봤는데 괜찮더라구요. 새도 보고 자라,거북이도 보고 앵무새도 보고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었습니다.
용산사도 보고 나오기엔 나쁘지 않아요. 용산사 근처에 야시장도 있는데 어느쪽 야시장 가면 뱀술같은거 파는 야시장도 나오더라구요.
목적이 어떤건지 상세히 써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어느 방향으로 알려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대만이 처음이라.. 우선 최대한 많이 돌아보려고 하거든요..
그랴서 시티투어로 크게 한번 보고 이후에 다시 대만 출장을 오거나(그땐 장기로..) 여행을 와서 한곳한곳 포인트로 가봄도 괜찮을거 같아서
우선 목적은 많이 다양한곳 돌아다니면서 음식도 경험하고 사진을 남기는게 목적입니다
택시 1대불러서 양밍산가심 송미령이 세운 초등학교. 노천탕. 일군 장교휴양소였던 음식점(맛있어요) 돌면 좋아요. 타이페이시내도 보이고. 그리고 지하철이나 택시 타고 단쉐이 가면 강도 보고 바람쐬고 네델란드에서 세운 작은 홍마우청(?)인가 하는 작은 성있어요
오래전에 가봤는데요.
1. 시간 아까우니 택시 타고 양밍산 티엔라이 온천호텔 구경. 짧게 1-2시간 정도 당일치기 온천.
2. 유명 만두 식당.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확실하게 맛있는 것으로.
3. 오래전에 갔을때 시내 번화가가 좀 썰렁한 느낌
이었습니다.
박물관은 다음에 시간 많을때로 미루고
근교에 유명 관광지 좀 있는데 그렇게 까지 엄청 좋고 그럴 정도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