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라이플렉스 오리지널을 입양한 기념으로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본래 다양한 포맷을 쓰다보니 카메라가 다소 있는 편인데 실사용하지도 않을꺼면서 또 포맷이나 화각이 중복된
장비를 다수로 보유하도록 소유욕를 불러일으키는 카메라는 롤라이플렉스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 제가 본래
콜렉터 기질이 있는 것도 아닌데...넘 이뻐요...-_-
직장도 옮기고 아이도 태어나서 전처럼 한가로이 여행다니며 사진을 찍으러 나갈 엄두도 못내면서 카메라는
늘어나는 이 상황은 참...
언제나 다시 맘 편히 나가 사진도 찍고 포스팅도 할 수 있을런지 요원하네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롤플 가족사진..이라해서
롤라이플렉스로 담으신 케이님의 가족사진인줄..
금장의 롤라이플렉스Gx가 아름답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이시네요. 예전에 올려주셨던 멋진 장노출 작품들 아직도 생각 납니다.
저도 아가 키우느라 카메라에 먼지만 쌓이고 있네요. ㅎㅎ
저 에디션 모델은 겁내 비싸보이네요 ㄷㄷㄷ
롤플 FX나 FW에 새겨진 스타이 글씨체(필기체) 너무 이쁩니다 ㅠㅠ
이게 요즘나오는 듀얼캄훼라의
시초정도 되겠군요!
금장 롤플은 엄청 탐나네요...
처음보고 연필깎이 인줄 알았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