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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kp를 꺼내며

디자인에 혹해서...펜탁스 kp와 여러렌즈를 이미 오래 전에 사놓고는 얼마 사용하지도 않아지요..다른 카메라들도 있고하니 그렇기도 했지만...펜탁스 로우파일의 어색한,군청색에 가까운 하늘색감 또는 jpg의 너무 파랗기만한 인공적인 하늘색감에 영 적응이 어려웠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제겐 그랬어요.많은분들이 펜탁스를 색감때문에 쓴다고들 하시지만 전 오히려 바디 때문에 구입한거지요.
오랫동안 처박아 두었다가 최근에 다시 꺼내어 찍기시작했습니다. Raw파일이 보정이 충분히 수월해서 원하는 색감으로 전환이 쉽고....jpg경우에도 커스텀이미지에서 색상세팅을 마이너스쪽으로 옮기니 훨씬 좋아지네요...이기능을 알곤 있었으나 적극활용하진 않았지요. 생각보다 좋습니다. .견고하고 기능많고 디자인이 이쁜 펜탁스 바디 그리고 아름다운 디자인과 독특한 화각, 컴팩트 함을 갖춘 리밋렌즈의 매력을 앞으론 잘 활용해야겠다싶어요...저처럼 같은 이유로 잘 활용하지 못하는분은 참고하시길~

댓글
  • 금은까미아빠 2021/04/11 13:40

    KP 무척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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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rbanTrail 2021/04/11 16:21

    고감도 매력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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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01]Lucete 2021/04/12 08:22

    아직도 배터리걱정 때문에 바디내 색감 기능 잘 사용안하는데 이번 기회에 배워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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