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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걸린 시어머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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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던지면 마구∑ 2017/04/24 13:38

    자기 어머니를 시설에 맡기는게 과연.....
    노인 시설 관련 비리나 사건들은 둘째 치고
    저렇게 소중한 어머니를 남의손에 맡길 수가 없지

  • 루리웹-198670536 2017/04/24 13:25

    사람: 타인에게 이타적인 사랑을 베푼다
    사람: 받은 은혜를 감사히 여기며 타인에게 베푼다
    근데 이왕이면 전문적인 치매 돌봄 시설에 맡기시지...

  • 이뎅방 2017/04/24 13:35

    팡팡 우러욧...

  • 달팽이 2017/04/24 13:43

    .

  • 환상들이 투명  2017/04/24 13:22

    ㅇㅇ

  • 환상들이 투명  2017/04/24 13: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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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98670536 2017/04/24 13:25

    사람: 타인에게 이타적인 사랑을 베푼다
    사람: 받은 은혜를 감사히 여기며 타인에게 베푼다
    근데 이왕이면 전문적인 치매 돌봄 시설에 맡기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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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던지면 마구∑ 2017/04/24 13:38

    자기 어머니를 시설에 맡기는게 과연.....
    노인 시설 관련 비리나 사건들은 둘째 치고
    저렇게 소중한 어머니를 남의손에 맡길 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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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드몽 당테스 2017/04/24 13:44

    저정도로 소중한 분을 과연 남의 손에 맡길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집안 살림살이가 넉넉하지 않으면 시설 이야기 함부로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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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sper 2017/04/24 13:47

    의외로 전문시설이 더 노인들을 방치하는 편이라 요양원같은데 맡기면 더 빨리 돌아가신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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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람알레쿰돌리 2017/04/24 13:47

    여기선 알수없는 가정 형편같은것도 있을수 있는거고..
    대충 보니까 처음엔 집에서 모시다가 나중에 몸이 편찮으셨는지 병원에 계셨던거같은데
    글 보는것만으로도 어디서 모셨느냐 볼 필요도없이 정말 사랑과 진심으로 모신건 알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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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평불만 2017/04/24 14:07

    치매 석 달에 효자 없다는 말이 있다.
    저분은 엄청 순한 케이스야
    정말 전생에 공덕을 쌓아야 저게 가능한 정도지.
    그러니 보통 치매가정은 시설이 가장 좋은 옵션이다. 안타깝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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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독구구 2017/04/24 14:09

    시설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냥 요양원이 있는가하면 요양병원이 따로 있음
    시설에 모시는게 그냥 방치하는거라고만 생각하면 곤란함.. 의사 진료나 약처방이 필요한 경우도 많고
    그리고 무엇보다 정말로 치매걸린 노인분 모셔봤으면.. 직접 모시는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걸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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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겸둥현진 2017/04/24 13:27

    반전이 없어서 아쉽지만.. 감동적인 글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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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이5 2017/04/24 13:31

    이게 유머임? 어디서 웃어야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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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팽이 2017/04/24 1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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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뎅방 2017/04/24 13:35

    팡팡 우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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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포의죠스 2017/04/24 13:39

    와씨...눈에 살짝 눈물 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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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비♡짱 2017/04/24 13:39

    아.. 눈물이.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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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곤한 라엠 2017/04/24 13:39

    아 쉬바 눈물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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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리어 어샘 2017/04/24 13:40

    정말 감동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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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npowder06 2017/04/24 13:40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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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즈얼라하세요 2017/04/24 13:41

    ㅅㅂ 눈물나잖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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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규앓이 2017/04/24 13:41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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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우서현아바이 2017/04/24 13:42

    이사연 예전에 라디오에서 나온 사연임...진행자도 울었다는 애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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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마법사 2017/04/24 1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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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평타맨 2017/04/24 13:45

    우리 할머니도 살아 생전에 우리 어머니한테 그렇게 잘 해주셨음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어머니도 아버지 만큼이나 슬퍼하셨고 지금도 가끔 할머니(시어머니) 꿈 꾸신다고 하시더라..
    할머니 떠나시는 날에 김밥이 드시고 싶다고 하셨는데 결국엔 그거 못 드시고 가셨거든. 어머니는 그거 기억하시고 항머니 제사 때 마다 항상 김밥을 꼭 싸가시더라고. 새벽 4시 5시 일찍 일어나서 김밥 몇 줄씩 싸시는데 힘들지 않냐고 물어봤더니 할머니 드시는 건데 하나도 안 힘들다고 하시더라
    살아 생전에 덕을 많이 쌓으면 세상 떠나서도 기억해주는 사람이 많다는 게 진짜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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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자싹파 2017/04/24 13:58

    진짜 슬프다...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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