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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똥싸질러서 안심되시나요??


행복회로는 아직입니다 
댓글
  • 주늬183 2017/04/24 12:32

    흠 다시금 긴장
    진짜 박그네 당선결과가 떴을때는..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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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선 2017/04/24 12:36

    박근혜는 다카키 광빠라도 있었지 안찰스늠 아무것도 없으니...이번엔 좀 맘이 편하긴한데요
    다만...레드준표가 탄력을 받아 살아나면....건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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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친세상 2017/04/24 12:45

    맞아요,,,우상호가 말한 시골에 아무 생각없이 찍는 반문표....이거 아직도 조심해야 됩니다.이분들은 토론이런거 안봐요..그냥 찍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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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tterbox 2017/04/24 12:48

    그래요.  이제 놀만큼 놀았으니 다시 정신 단디 잡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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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통불능 2017/04/24 12:50

    ㅇㅇ 근데... 당시엔 여론결과도 박빙수준까진 가서 그랬죠
    지지율 격차가 벌어질수록 사기칠 엄두도 못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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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솔로4 2017/04/24 12:51

    안철수는 박정희의 아들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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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혜 2017/04/24 12:56


    절망회로가 필요합니다. 아직 한참 멀었음.. 역사를 무시하면 안되죠. 항상 이겼다 싶을때 말도 안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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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ㅌㄴ073 2017/04/24 12:58

    유승민이 힘내줘야 자유당 당사도 날리고 안철수도 미국가고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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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ll314 2017/04/24 12:59

    안심은 안되는데 즐기고 싶네요. 징조가 안좋아도 시게 들리는 분들은 소신껏 투표하실겁니다 깨어있는 분들입니다 자꾸 깨라고 그만 흔들고 그만 타박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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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륵드륵흠칫 2017/04/24 13:02

    전 호남사람이고요
    엊그제 거래처 과장이랑 밥먹는데
    옆에 직원이 과장님은 선거때 누구뽑을꺼에요? 하니까
    과장 : 원래 안철수 뽑으려고했지 근데 선거 안할라고
    직원 : 왜요?
    과장 : 뭐 다 그놈이 그놈이더라고 그나마 안철수가 좀 낫긴한데
    나 : 아니 과장님 애둘이나 키우면서 사립유치원 옹호하는 안철수를 뽑아요?
    과장 : 그래서 안뽑을려고
    나 : 왜요 문재인은 별로에요?
    과장 : 문재인 원래 한나라당 사람아니냐?
    띠용~~
    첫애 6살 둘째 이제 돌지난 40대 가장인 사람도 이정도입니다
    뜬금없는 한나라당 타령이라니 ㅎㄷㄷㄷ
    더군다나 한나라당이 언제적 한나라당인지
    믿고 맘편히 있으면 똥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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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킨디 2017/04/24 13:02

    그때도 박근혜는 여론조사상 이기고 있었음
    안철수랑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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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바림 2017/04/24 13:05

    어르신들 철수표 은근히 있습니다
    편의점에 앉아서 아주머니들 이야기 나누는 걸 들어보니 문재인은 돈퍼서 선거치른다, 안철수가 낫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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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풍의볼프강 2017/04/24 13:05

    저도 저때 503호 토론 보고 이건 다 이긴 게임이다. 생각했드랬지요. 문재인대통령님이 되는 날까지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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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글덩글 2017/04/24 13:09

    전북인데요. 어머니 모시고 아침에 병원갔더니 할마이들이 저쪽 소파에서 정치 이야기 합니다.
    한 할머니가 문재인은 주변도 시끄럽고 문제가 많다데~다른 할머니가 무슨 문제냐 물으니 몰라 그냥 문제가 많다고 들었어~
    이렇게 던지고 끝입니다. 할머니들 모셔놓고 조근조근 이야기 해주고 싶었는데 모르는 양반들이라 속만 끓이다 왔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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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프리스 2017/04/24 13:11

    지지자는 말 그대로 한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일 뿐 선거운동원은 아닙니다.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우세하면 즐길 수도 있고 안심할 수도 있는거지 그렇게 빡빡하게 굴 것 있습니까?
    그리고 박근혜와 안철수는 엄연히 다릅니다.
    박근혜는 박정희의 딸이라는 프리미엄이 있었고 그에 따른 광적인 콘크리트 지지층이 있었어요.
    개표 부정이 있었건 없었건간에 당시 문후보가 큰 격차로 이기는 일은 없었을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달라요.
    아무리 안철수 뒤에 MB가 있다고 해도 이걸 역전시키기엔 역부족이라고 봅니다.
    변수라고 한다면 문후보님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드러난다거나
    나머지 3당 후보들이 단일화를 한다거나
    선거 과정에서 부정을 저지르는 것인데
    그건 지지자들이 긴장을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일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불가항력이죠.
    축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을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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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멍게 2017/04/24 13:14

    문재인 이상의 두꺼운 콘크리트지지층을 가졋던 박근혜와 콘크리트 지지층이 부실한 안철수는 다르죠
    물론 방심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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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를원해 2017/04/24 13:14

    방심하면 안 됩니다. 저들이 무슨 짓을 할지 아무로 모릅니다.
    IMF에 대한 책임이라는 큰 이슈와 김대중이라는 역사적 인물로 한 번
    SNS라는 통제가 어려웠던 미디어와 노무현이라는 걸출한 인물로 한 번
    그 이외에는 단 한번도 정권을 뺐기지 않고 기득권을 유지했던 자들입니다.
    문후보 지지율이 50%를 넘어도 그들이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 보면 개표조작을 포함하여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정상적으로 선거가 치뤄진다는 전제하에는 분명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으니 충분히 즐길만하기는 합니다만 당선 확정이 뜨는 순간까지 단 한순간도 경계의 촉을 거두어선 안 될 것입니다.
    정권 유지를 위해 더러운 짓을 얼마나 많이 해왔나 하나하나 되씹어 보면 다시금 긴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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